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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출판 관련 예비∙초기 창업자 위한


사단법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판 관련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센터인 위드업센터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협의회는 문화콘텐츠산업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무 공간 확보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예비 창업자와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업을 시행,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업종은 출판업 및 만화 출판업으로, 지원 조건은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출판사 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제출 가능자 창업 및 컨설팅 교육 90% 이상 참여 가능자 성실히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일주일 중 5일 이상 출근)여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개인 좌석을 포함한 사무 공간 이용 스타트북 제작 무상 교육 창업 컨설팅 성과물 전시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협의회 홈페이지(www.bookcity.or.kr) 정보광장 >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bookcity02@bookcity.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공유오피스 담당자(031-955-0026)에게 문의하면 된다.

 

 협의회는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427일경 대상자를 선정, 개별 고지하고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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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