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봄철 운정공원내 산책로·벤치 등 정비사업 실시

파주시는 도시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16일부터 14일간 운정호수공원 내 설치된 벤치,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일제 정비한다.

 

 운정호수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시설,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 명소다.

 

 약 1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호수공원 주변 산책로에 설치된 오래된 벤치와 안내판을 교체하고 도색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공원 내 보수가 시급한 시설물을 개선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공원 내 꽃길 및 장미터널 설치 등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불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깨끗한 공원환경 유지를 위해 공원 내 애완견 오물, 사용한 쓰레기 등은 꼭 수거해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