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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꿈의대학 39개 강좌 수강 학생 모집 시작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고등학생이 대학과 기관에서 개설한 강좌를 통해 진로와 적성을 찾는 교육 프로그램인 경기꿈의대학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422일부터 54일까지 3차에 걸쳐서 받으며,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학기에 개설 예정인 강좌는 심리학, 문화 콘텐츠, 인공지능, 드로잉 실습, 스포츠 재활 등 39개 강좌이며, 대학소속 교수진이 지역 거점 고등학교에서 강좌를 운영하는 거점형 강좌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고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개강일은 518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후 2회차(4시간)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6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및 동일연령대의 학교밖 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이형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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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