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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설계공모 당선작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광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탄도서관의 설계공모 당선작 ‘마당을 품은 복합문화도서관’이 지역주민들 생활에 더욱 밀접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5월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의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의 통합설계 공모를 통해 ㈜이집건축사사무소의 작품 ‘마당을 품은 복합문화도서관’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의 공간디자인 계획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시는 교육문화시설이 전무한 광탄면 지역개선을 위해 광탄도서관 건립계획을 수립한 이후 광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와 건립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건립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에 이어 당선작, 입상작, 입선작 10점을 파주시청, 광탄면, 중앙도서관에서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광탄도서관 건립 관계자는 “광탄도서관이 학교 부지 내에 조성되는 만큼 학생들의 활용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마을의 마당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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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