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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파주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매일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실직자, 휴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은 물론 취업을 희망을 관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아스, 진한식품 등 14개 업체가 참가하여 반도체생산(정비), 요양보호사, 제책기조작원 등 1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업체와 일정은 매일 18시에 업데이트되며 홈페이지(금주의 취업정보)에 게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업체별 면접일정을 확인해 행사 하루 전 16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등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구직자의 방문시간대를 분산하기 위해 참여자에게 방문시간이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해 주신 기업대표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4)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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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