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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주시독서마라톤 3월 2일부터 시작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올해로 15년째 시행하는 독서마라톤대회가 새 학기 개학과 동시에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독서진흥운동이다. 마라톤 신청 후 개인독서량에 따라 풀코스(42,195p), 하프코스(21,100p), 단축코스(10,000p), 거북이코스(5,000p), 코알라코스(3,000p), 나무늘보코스(1,500p)를 추후 선택하면 된다.

 

 2021년에는 단체단위로 참여 가능한 릴레이 코스는 18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가 개인노트 사용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서식을 활용하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하반기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며,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활용한 PC로도 자유롭게 독서기록이 가능해진다.

 

 독서마라톤 완주자는 완주인증서 및 배지, 파주지역서점 도서구입 할인, 문화예술기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2월에는 완주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말까지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단체 기관의 경우 접수기간에 단체로 일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940-56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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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