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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4·7 파주시의회 보궐선거(교하, 탄현, 운정)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박수연 의원이 15일 열린 제22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해 ‘의원 선서’와 인사말을 했다.


 박 의원은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뛰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 때로는 견제하고, 대로는 협력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파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수연 의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안소희 전 의원이 소속됐던 자치행정위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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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