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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2021 언택트 파주진로박람회 개최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101일부터 한달 간 2021 언택트 파주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초··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박람회이다.

  파주교육지원청·파주시·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1 언택트 파주진로박람회101일부터 1031일까지 파주진로박람회 온라인 플랫폼과 학교 및 현장체험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래교육(SW 코딩드론, AI 모의면접), 진로·직업체험(진로인성/창직교육, 직업인멘토링, 학과멘토링), 현장체험, 진로상담(핵심역량검사, 진로진학상담), 학부모진로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유형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학교에서는 교과 수업 및 진로 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고, 학생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교육자료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정필영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 세계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꿈을 키우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교육, 지역 내에서 소외됨이 없는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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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