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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우리동네 마음건강상담소 운정권역 장소 이전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운정권역 우리동네 마음건강상담소를 산내마을 1단지에서 해솔마을 11단지로 이전 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마음건강상담소는 2020년부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정 및 문산권역(문산보건지소 내)에 설치한 것으로,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운정권역 상담소를 지난달 24일 이전하게 됐다.

 

 마음건강상담소는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과 예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간 운영실적은 8,812건이며, 고위험군은 130명을 발굴해 많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탁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접근성이 높은 주택단지에서 파주시남부스마트복지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운 마음건강상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마음건강상담소(운정)는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601, 해솔마을 11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9, www.pajumind.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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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