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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시민 건강권 확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명절 연휴 기간(1.21.~1.24.)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파주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병·의원 87개소와 약국 30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일반 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검사는 파주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와 운정 임시 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된다. 2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2~2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일시 중단된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시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파주시 홈페이지(paju.go.kr), 응급의료포털 E-Gen(https://www.e-gen.or.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센터, 파주시보건소(031-940-4886)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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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