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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보육시설 돌봄 공공성 강화 위한 GAP 파주쌀 지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민간보육시설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GAP 파주쌀을 관내 어린이집에 무상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평가인증 기준을 충족한 어린이집에 한정했으나 올해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어린이집의 재원 아동 수에 따라 10~230kg까지 격월로 연 6회 지원한다.

 

 파주시는 효율적인 어린이집 직접 배송을 위해, 1월 파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어린이집 GAP 인증쌀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AP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잔류 위해 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전문 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GAP인증 파주쌀 공급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어린이 급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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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