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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특용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오는 27일까지 신청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7일까지 특용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용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파주개성인삼 명품화와 한방약초산업 육성을 위해 인삼 등 특용작물의 고품질·친환경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안정적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8,000만원이 투입된다.

 

 특용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에는 친환경 파주개성인삼 재배단지 육성 약용작물 안정생산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 있으며, 터널식 해가림 이용 인삼재배 단지 육성 인삼 고온 피해 경감을 위한 시설재배 시범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연구개발과 한방약초팀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을 통해 사업별 사업 특성이나 신청 자격 등 사업내용을 확인 후 연구개발과 한방약초팀 또는 농업인상담실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로부터 사업별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 파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3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용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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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