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열렬특강-연암의 길을 걷다’ 강연을 돌베개 출판사와 공동개최한다. 한양대 박수밀 연구교수의 지도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수요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10주간의 긴 여정에 신청자가 40명 넘게 몰렸다. ‘열하일기(熱河日記)’는 18세기 조선,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 건륭제의 만수절(萬壽節, 칠순 잔치) 사절로 북경(당시의 연경)에 갈 때 따라가서 보고 들은 것을 남긴 견문기다. 역사, 지리, 풍속 및 문화와 경제, 문학과 예술, 건축과 의학, 종교에 이르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당시의 문체와는 다른 파격적인 문체로서 토속적 속담이나 하층 사람과 주고 받은 농담까지 생생한 구어체로 기록하고 해학과 풍자가 가미된 글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연암의 뛰어난 관찰력과 비판하는 자세, 기록하는 정신, 창의적인 생각을 돌아보고 현재의 삶과 현실을 반추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획일적인 강연수강에서 벗어나 읽고 토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돌베개 출판사는 열하일기 완역개정판 출판을 기념해 ‘열하일기 완독클럽’을 전국 각지의 도서관과 책방을 통해 운영 중이다
파주시는 21일부터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4개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숲, 일반인 대상 치유숲, 엄마들이 참여하는 엄마활력숲, 60~80대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숲이 있다. 월별 테마는 3~4월, 11월 노르딕워킹, 5~6월 자연 빛깔, 7~9월 풍광·바람, 10월 구절초다. 4월까지 운영하는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에서 유래했다. 노르딕워킹 스틱을 이용한 걷기로 일반걷기보다 인체 근육의 약 90% 이상을 사용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자세 교정에 효과가 뛰어나다. 타 운동에 비해 체력 부담도 적고 운동효과는 높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위한 노르딕워킹 스틱은 무료로 제공한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과 건강한 산림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무료다. 현재 예약 접수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고 예약은 파주시 공원녹지과 율곡수
파주시는 교하, 운정신도시를 출발해 봉일천을 경유하는 마장호수 흔들다리 2층버스(7500번)를 오는 31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흔들다리 2층버스 도입에 앞서 안전한 노선 운행을 위해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지역주민과 함께 시승식을 진행해 노선 점검을 실시했다. 2층버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 유출입 차량 증차가 어려워 입석승객 발생, 정류소 역행 현상 등을 해소하기위해 도입된 대용량 버스다. 그러나 이용승객이 없는 주말, 공휴일에는 2층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2층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수요시간대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2층버스로 운행하는 노선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해 10월 감악산출렁다리 2층버스를 운송개시했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 반응이 좋아 운송개시 2주 만에 2대에서 3대로 증차 운행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2층버스는 오는 29일 마장호수 흔들다리 개통에 맞춰 도입되는 노선으로 교하 숲속길마을7단지를 출발해 운정보건지소, 행복센터, 운정역, 봉일천시장을 경유해 광탄경매시장, 마장호수흔들다리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장호수흔들다리 2층버스는 철도역과 환승 및 인근
“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 - 최종환 파주시장 출마 기자회견문 -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최종환입니다. 저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시민들과 함께‘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파주시장직에 출마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 같이 떠오르는 나라”그리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꾸던 ‘사람사는 세상’,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인, 나라다운 나라”정치철학을 계승하여 파주를 사람살기 좋은 상생의 도시로, 미래 통일시대의 중심 경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혁신하는 파주 촛불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무너졌던 국가운영 시스템을 바로세우고, 하나하나 개혁해 나가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4월 남북정상 회담을 우리 파주시 진서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성사시켜 한반도 평화 정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시장이 없는 시정의 가장 큰 피해자는 시민입니다. 촛불 정신은 대통령 선거에 머무르지 않고,
파주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및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 등)의 주택가격에 대해 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3월15일부터 4월3일 까지 20일간 접수받는다. 열람대상 주택은 지역 내 개별주택 2만1천240호와 공동주택 11만1천152호로 총 13만2천392호이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조회 가능하고 전화나 방문 열람도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파주시 세정과 과표팀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된 개별주택은 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주택 등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30일 이내에 결과를 통지한다. 공동주택은 한국감정원에서 재조사해 2018년 4월 30일 부터 개별통지(서면제출 의견)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회신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주택의 가격을 산정하는 경우 그 기준이 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열람과 의견이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회 임직원 및 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류한성 회장의 이임식과 제14대 김경선 회장의취임식을 가졌다. 류한성 이임회장은 5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취약계층 집수리 등 꾸준한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하천정화활동, 말라리아 방역활동, 자원재활용을 위한 숨은자원 모으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김경선 취임회장은 “앞으로 파주시 새마을회의 중심이 되어 새마을회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류한성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파주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국가 무료 5대암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별도의 본인부담금 없이 본인의 검진주기(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해당)에 따라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 동안 의료비가 지원된다. 검진대상 암종은 위암(만40세 이상·2년 주기), 대장암(만50세 이상·매년), 간암(만40세 이상·고위험군·6개월 주기), 유방암(만40세 이상·2년 주기), 자궁경부암(만20세 이상·2년 주기)으로 암검진 지정 병·의원(http://hi.nhis.or.kr에서 확인)이면 전국 어디서나 연중 검사가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 완치될 수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할 때 미리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연말은 병·의원이 혼잡한 점을 감안해 가능한 상반기에 서둘러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기침에티켓을 생활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대적인 결핵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질환으로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이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에 감기로 오인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파주시는 기간 중 민·관·군·학 연계로 연령별 및 대상별 맞춤형 홍보에 중점을 두고 결핵 예방 홍보 주간을 맞아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유치원, 대학교, 기업체, 군부대 및 거리에서 기침에티켓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결핵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식은 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및 병원에 방문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14일 사회복지시설 겨자씨사랑의집, 주내자육원에서 안전취약계층인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 44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전문강사가 초빙돼 이론수업보다는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제로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안전취약계층(장애인·어르신·외국인) 대상 2018년 맞춤형 안전교육 사업의 첫 시발점으로 이달 28일에는 다문화가정 대상 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정원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재난에 취약한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안전도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오는 19일 민간위탁 방역사업 수탁업체인 13개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방역사업에 대한 사업설명 연찬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수탁업체는 2017년 민간위탁 방역사업 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결정된 13개 업체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민간위탁 방역사업 수탁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파주시는 관내 면적이 672.78㎢로 서울시와 안양시 면적을 합한 만큼 넓어 방역인력이 다수 요구되고 있으며 많이 발생되고 있는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사업 추진의 필요성으로 인해 2009년부터 민간위탁으로 방역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민간위탁 방역사업은 5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사업 설명 연찬회 및 안전교육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추진방향 및 방역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또한 민간분야 전문가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방역요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및 감염병 조기 근절을 위한 방역사업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보건소에서 말리리아 무료 검사가 가능하므로 발열 등으로 말라리아 의심 시에는 보건소에 방
Ⅰ 정당·후보자 명의 광고 등 금지 (법 §93②) 주 체 : 누구든지 금지기간 :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2018. 3. 15.〜6. 13.) 금지행위 ❍ 정당(창당준비위원회와 정당의 정강ㆍ정책 포함) 또는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이하 Ⅰ, Ⅱ에서 같음.)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ㆍ연예ㆍ연극ㆍ영화ㆍ사진 그 밖의 물품을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광고하는 행위 ❍ 후보자가 방송ㆍ신문ㆍ잡지 기타의 광고에 출연하는 행위 예 외 : 선거기간(2018. 5. 31.〜6. 13.)이 아닌 때에 신문 또는 정기간행물의 판매를 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광고하는 행위는 가능 벌 칙 :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 주요사례 할 수 있는 사례 할 수 없는 사례 ❍ 출판사가 선거일 전 90일(2018. 3. 15.) 전에 선거운동 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 없이 자사가 출판한 저서의 판매촉진을 위하여 신문 등에 통상적인 방법으로 광고하는 행위 ❍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선거일 전 90일(2018. 3. 15.) 전에 선거와 무관하게 전국단위의 방송광고(공익광고, 상품광고 등)에 출연하는 행위 ➠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은「공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3. 15. (목) 11:00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장단출장소에서 군내면과 진동면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과거 선거에서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논란으로 인한 공정성 의혹 제기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요구 증대, 지방선거 공무원 줄세우기 등 위법행위 발생 우려에 따른 특별교육으로 마련되었다. 군내·진동면 교육은 파주시선관위가 금년 들어 추진한 18개 읍·면·동별 선거법 특별교육의 마지막 대상지로 민통선 주민들의 적극적 요청으로 추진되었다. 군내면의 한 주민자치위원에 따르면 다른 지역보다 남북 관계나 정치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지역이라 800여 주민 모두가 선거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고, 선거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준법 의식을 갖고 있다며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별히 파주시선관위에서 직접 나와 교육을 해주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특별교육에 앞서 주민자치위원회의를 실시하여 6월초인 선거기간중에 선진지
파주시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별도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일반 콘센트로 4시간 정도면 완충된다. 보급대상은 구매신청일까지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시민, 사업자,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관내 전기이륜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과 법인(사업자)은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230만원부터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씨엠파트너 썬바이크, 문바이크 ▲그린모빌리티 발렌시아, Motz Truck ▲(주)에코카 루체 ▲(주)시엔케이 DUO ▲(주)한중모터스 Z3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파주시 전기차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정책 관련 문의는
파주시는 15일 파주수도관리단에서 K-water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아낀 水, 나눔 愛’협력식을 열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해 6월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에 참여하기로 하고 피크전력 절감을 위해 금파취수장 취수펌프 가동대수를 2대에서 1대, 또는 1.5대로 조정 운영해 250㎾를 절감하기로 했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는 전기사용자가 피크전력을 절감하고 절감한 전력을 발전자원으로 인정받아 한국전력거래소로부터 수익금을 돌려받는 제도로 금파취수장 전력절감을 통해 연간 1천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협력식에는 최영호 맑은물환경사업단장, 이남연 K-water 파주수도관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오는 2028년까지 지속적인 전력수요자원 거래제도 참여와 발생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비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참여 종료시인 2028년까지 약 1억원을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발생한 수익금은 급수취약지 상수도 공사나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물복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예비전력 확보 및 탄소배출 저감에 보탬이 되고 파주시민들에게는 물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공모사업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선정됐다. 파주시민회관, 문산․운정 행복센터, 솔가람아트홀 등 파주시 공공 공연장을 위탁 운영중인 공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3,0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28일 운정행복센터에서 파주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전통연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구성 되었다. 특히, 공단은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골고루 나누기 위해, 객석의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하여 문화격차 해소 및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가능하며 8회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950-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