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자리센터는 9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명회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취업정책에서 청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4050세대‘ 일자리 지원을 위한 40~5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2개 기업체에서 사무직, 간호직, 기술직 등 89개의 일자리를 구하는 자리로 40~50대 100여명이 참여해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이 이뤄졌으며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상담과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면접을 보고 나온 구직자 김모씨는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기술직 구인직종 2개 업체에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에 꼭 합격해서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천수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취업을 희망하는 중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중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 한 해 4회에 걸쳐 구인구직 만남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회원 수가 적어 보건소 등 공공기관의 건강증진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작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작은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그간 노인인구 증가로 건강수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노인회 등에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해왔으나 사업대상 선정기준을 경로당 회원 수와 접근성을 우선순위로 정해 모임인원이 적은 경로당이나 교통 불편 지역은 상대적으로 건강증진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문산보건지소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문산권역 경로당 중 모임회원수가 10명 내외인 경로당 6개를 선정해 ‘작은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체력이나 생활환경을 고려하고 평소 어르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만성질환, 치매, 노인우울증, 올바른 약복용법 등 질환관리와 어르신 정서지원 및 인지기능향상 등 정신건강증진, 발마사지·노래교실·조리교육·원예 등 취미와 체험교실 등을 통해 참여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작은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파주시 모든 경로당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과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 약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파주시 법원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법원읍 한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연극놀이, 작가와의 만남, 문화탐방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제공한다. 파주시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책읽기가 지루한 활동이 아니라 즐겁고 신나는 활동임을 경험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2018년 전통시장별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통해 파주시만의 특색과 전통이 담긴 전통시장의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선다. 파주시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해 전통시장간 중복되지 않는 주제로 경매시장, 한우시장, DMZ 안보관광시장 등을 육성하고 특화주제와 전략상품을 내세워 다양한 먹거리, 야시장, 무료관광 서비스 등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게 전통시장을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2년차에 들어선 ‘문산자유시장’은 임진각과 제3땅굴 등을 연계한 ‘DMZ안보관광 특화시장’으로 계속 육성된다. 올해는 DMZ 땅굴무료관광서비스(1만원이상 이용고객대상)를 확대하고 시장내 중앙통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먹거리 위주의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K-POP, 힙합, 버스킹 공연, 맥주가 곁들여진 ‘제1회 자유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금촌전통시장과 문화로시장, 명동로시장 등 3개 시장이 통합된 ‘금촌통일시장’은 지난 2015~2017년 3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고객편의시설, 볼거리, 즐길거리 등 기반 마련을 위해 총 41개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금촌통일시장이 특
파주시는 3월 각급 학교가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동이 올바른 개인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모와 선생님에게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설사병)등을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이 가능하므로 아직 권장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며 가급적 빨리 접종해야 한다. 수두는 수두백신으로 1회(12~15개월), 유행성이하선염은 MMR 백신으로 2회(12~15개월, 4~6세)를 접종받게 된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하며 전염기간 등원,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등원·등교 중지기간은 인플루엔자의 경우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된 후 48시간까지, 수두는 모든 피부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증상 발생 후 5일까지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감염병은 단체 내에서 아동 간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 전파
지방세를 체납한 외국인의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국내 체류 외국인이 비자연장전 지방세 체납액을 확인하는 제도가 확대 실시된다. 그동안 국내 체류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도 증가했지만 국내 체류 외국인이 차량을 소유하거나 소득이 있어도 체납 상태로 아무 제약 없이 체류비자를 연장 받을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가 협의해 ‘지방세징수법 제10조’ 및 ‘출입국관리법 제78조 6항’을 통해 외국인 체납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외국인 비자연장 전(前)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를 신설했다. 지난 해 5월부터 16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시행했고 올해 1월 29일부터 전국 모든 38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시행된다. 제도는 외국인이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체류기간 연장 허가 신청시 지방세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체납이 있을 경우 담당직원의 안내에 따라 체납액을 납부하면 정상적 체류연장(통상 2~5년)을 해주고 미납시 제한적 체류연장(6개월이하)으로 체류기간을 제한해 체납액을 납부하게 만드는 제도다. 2018년 2월 현재 파주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844명으로 3억2천만원을 체납한 실정이며 매월 독촉장 발송 및 체납독
파주시는 지난 1월에 착수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장의 방제품질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 및 법원읍 갈곡리 일원 임야 97.6ha에 대해 9천400만원을 투입, 소나무류 1만3천310본을 방제하는 사업으로 3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증식해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으로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섭식 및 이동으로 감염되며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철저한 예찰과 예방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소나무류 불법 이동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16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북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생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 적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백찬호 파주시 환경정책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선 예방방제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의심목 신고는 물론 소나무류 이동시 산림부서에서 ‘소
파주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지방세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납세자보호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해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 연기 등 납세자의 권익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및 규칙’제정에 착수했다. 해 당 조례에 따르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권, 처분 중지권, 자료제출 요구권 등의 권한을 가지게 돼 지방세 부과에 대한 다툼을 줄이고 납세자 권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4월 중 의회를 통과하면 5월 중으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한층 강화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지난 5일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600억원의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2월 1일까지 농업인과 생산자조직,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을 받았고 그 결과 농축산분야 28개 사업 581억원, 농업기술분야 5개 시범사업 10억원, 산림녹지분야 7개 사업 9억원 등 3개 분야 600억원이 신청됐다. 파주시는 심의에 앞서 신청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 검토를 통해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이번 심의회를 통해 600억원의 예산을 전액 반영해 최종 신청할 계획이다. 신청된 예산은 경기도의 심의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거쳐 내년 정부 예산으로 확정되면 2019년도에 사업별로 시행하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를 통해 신청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쌀 가격안정화와 타작물 자급율 향상을 위해 2018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타작물 재배(쌀 생산조정제) 지원사업을 3월 30일까지 연장해 신청 받을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산업팀에 신청(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실)하며 사업대상 지원자격은 2017년산 쌀소득 등 직접지불금중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 또는 2017년 벼 재배사실이 확인(사업신청시 증빙자료 제출)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 소유농가(임차농가도 허용)면 가능하다. 2017년에 타작물로 전환한 농지는 최소 10a(1,000㎡)이상 유지하면서 신규면적을 10a(1,000㎡)이상 추가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2017년 타작물 전환면적의 50%가 지원된다. 단 신청인이 2017년 자발적 논 타작물 전환면적 전체를 2018년 사업에 신청시 신규면적(1,000㎡)이 없어도 가능하다. 신청품목은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등 4품목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ha(10,000㎡)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 지원되고 기타 약초 등 다년생작물은 1년차만 지원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쌀가격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파주시는 한수위 파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참드림벼 재배면적을 1천400여ha로 확대 재배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파주시쌀연구회 윤덕현 총무 농장(문산읍 이천리)의 지난 해 자체 채종포와 경기도 채종포에서 생산한 우량종자를 지난 2월 정선과 선별 및 포장작업을 거친 후 읍면동 신청농가에 74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참드림벼는 2013년에 파주지역 적응시험 후 추청벼 보다 수량성과 밥맛이 좋고 병해충 저항성이 좋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추청벼는 1970년도에 보급돼 경기미의 대명사로 알려졌으나 식미가 떨어지는 등 문제가 있었고 참드림쌀은 리콜이 없고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에서 인기가 증가해 파주시는 발빠르게 초기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국내외에 유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에서도 올해 식자재 업체에 2천여톤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파주시 재배면적의 22%가 재배될 것”이라며 “한수위 파주쌀 및 경기미의 대표품종으로 육성하고 재배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드림벼는 경기도에서 2014년에 재래종인 조정도와 삼광벼를 교배한 육성한 중만생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재래종
파주시 운정3동(동장 최영목)은 6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SHO 실용예술학원(원장 소윤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영세) 및 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어르신 양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정3동에 소재한 SHO 실용예술학원은 공연의 입장료를 양말로 받아 이날 800켤레의 양말을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 SHO 실용예술학원은 학원생 및 부모님 등과 함께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웃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에게 체감시키고자 공연 입장료를 물품으로 받기 시작해 제1회 공연에서는 라면, 제2회 공연에서는 생리대, 이번 제3회 공연의 양말까지 물품 기탁을 이어 가고 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양말 800켤레는 운정3동 공동체형성 사업 대상 어르신과 경로당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와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28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1차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노사 양측 대표교섭 위원인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과 이덕천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는 양측 대표교섭 위원장 인사말,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노조측 제안 설명, 요구안에 대한 파주시의 입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측 대표교섭위원인 김준태 부시장은 이날 “파주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파주시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선진 공공 노사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조측 대표교섭위원 이덕천 위원장은 "어렵고 늦게 시작한 교섭이니만큼 오늘 제안에 대한 파주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하며 모범적인 교섭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 이후 파주시와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매주 1회 실무교섭을 통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좁혀나갈 방침이다. 한편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17년 6월 23일 설립해 9월 5일 공식 출범했으며 11월 1일 132조문 325조항의 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오는 3월 3일(토)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람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자유관람을 기본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최근 완료된 전망층 리모델링 공사 등 관람객 친화형 전망대로 변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관람객들에게 주변 지형설명과 전시물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관람안내 프로그램은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한하여 1차는 오후 1시부터, 2차는 오후 3시부터 약 60분 간 하루 두 번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누구나 전망대 1층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안내 프로그램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031-956-960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운정1동(동장 권예자)은 지난 23일 운정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운情솔가람 맞춤형 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에는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 운정보건지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복지관 스마트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 운정2파출소 등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운情솔가람 맞춤형 상담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 건강, 고용분야에 대해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시책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복지 취약지인 경로당, 임대아파트 등을 순회하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상담과 홍보를 병행해 갈 계획이다. 신승한 운정1동 맞춤형팀장은 “운情솔가람 맞춤형 상담센터는 전문 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의료문제와 서민금융, 최근 일자리 안정자금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서 궁금하거나 필요한 부분에 폭넓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