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가정용 일반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위해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총 200대의 저녹스보일러 교체비용 일부를 지원하다고 12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높은 저녹스버너를 장착해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보일러다. 해당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국내 5개 보일러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롯데알미늄, 린나이코리아, 알토엔대우)의 39종에 해당되며 설치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을 설치해야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파주시 거주 주택소유주며 1가구당 1대씩 16만원 지원한다. 신청 전 지원대상 보일러의 종류를 확인하고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가능한 지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여부를 확인해야한다. 신청은 이달 19일 오전 9시부터 200대 물량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파주시 관계자는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 감소로 인한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 증대로 연료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
박재홍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파주시 회장이 7일 오후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새누리당 당사에서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비롯한 주요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희경 국회의원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재홍 회장은 자유한국당 26개 분과위원회 중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교육분과에 중요한 직책을 맡음으로써, 중앙당에 파주와 경기도의 교육정책을 건의하는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재홍 한국예총 파주지회장은 “인구와 출산율이 줄어드는 타 도시와는 달리, 파주는 운정신도시 건설 및 인구 유입 등으로 역사 속 그 어느 때보다도 활력을 띄고 있다”며, “교육분과 부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교육에 대한 파주의 목마름을 해소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파주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재홍 부위원장은 “파주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며 최근 파주시장 출마기자회견을 갖은 바 있다.
파주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 암검진(무료)사업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암검진(무료)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하위 50%)로 본인의 검진주기(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에 따라 별도 본인부담금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동안 의료비가 지원된다. 2018년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간암 및 대장암 환자는 산정특례(V193) 종료일이 속하는 해의 전년도까지 검진 유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5년 도래하는 날이 속하는 해의 전년도까지 검진 유예 등 검진대상자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암환자의료비 지원대상자 선정기준도 2018년 1월 부과액 기준으로 직장가입자 월9만1천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9만6천원 이하로 완화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438명에게 4억9천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며 “올해도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및 구비서류에 대
파주시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제안 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주민제안 대상사업은 주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 지역 현안사업, 일상생활의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 등으로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국도비 보조사업, 지방자치단체 사무 외 사업, 특정단체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예산편성 건의 코너에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총무팀에 신청서를 작성,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안할 수 있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된 사업은 읍면동 지역회의 및 분과위원회에 상정돼 사업의 수혜도, 적절성 및 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최종 예산협의회를 거쳐 2019년도 예산에 편성된다. 그간 파주시는 주민제안사업 예산반영을 통해 불편사항 개선, 주민숙원사업 등을 해결해 왔으며 주민참예산제가 첫 시행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총 1천113건에 639억원, 2018년에는 127건 53억원을 반영해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많은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실생활
파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가공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9과정 38회에 걸쳐 ‘2018년 파주농산물 소비촉진 교육’을 실시한다. 첫 과정인 ‘파주농산물 활용교육’은 총 4과정 16회 진행되며 파주대표 명품농산물인 장단콩 요리와 사찰음식을 시작으로 출장플래너 요리, 청년창업요리, 웰빙인삼요리, 가정식밑반찬과 소박한밥상 등의 주제로 3~6월 매 과정별 4회씩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파주농산물 활용교육’은 파주 농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조리실습을 해보는 과정이며 파주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활용법 보급과 우수성 홍보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농산물 가공’교육은 4~10월 파주에서 시기별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해 꽃차, 식초 등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농산물가공교육과 함께 파주한수위쌀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쌀 활용교육과 전통주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각 과정별(30명 내외) 교육 2주전 파주시 홈페이지(http://agri.paju.go.kr/)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받으며 첫 과
파주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8년에도 공동주택관리 공감행정을 더욱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16~2017년 공동주택 입주민의 갈등예방 및 권익보호를 위해 121개단지에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을 통해 관리비용 2억3천400만원을 절감했으며 공동주택의 공사 및 용역의 입찰투명화를 위해 ‘K-apt(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모니터링’ 등 특수시책을 최초로 시행해 270건의 위반사항을 바로잡아 5억4천만원의 과태료를 방지했다. 입주민의 건의사항을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에 반영해 아파트에서 발주하는 공사 및 용역에 대한 적정성 검토 자문단을 운영, 장기수선충당금 7억원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단지내에서 각종 투표를 하는 경우 온라인투표 이용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갈등예방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공동주택 단지 내 조경관리기술 자문’을 무상 지원하고자 파주시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10년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포함한 공용부 노후시설물 보수비용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단지에서는 장기수선계획을 검토한 후 올 하반기 보조금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시민들을 위한 ‘2018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는 2월 9일~2월 14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소와 2월 13일~2월 14일 파주시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사과, 배, 전통주, 인삼가공품, 버섯, 꿀, 차류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50여종이며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업인의 판로 제공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매년 설맞이, 추석맞이로 개최되며 지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성원으로 1억3천만원 가량의 판매 성과를 얻으며 지역농가소득에 기여했다.
파주시는 지난 1월 29일 사통팔달 도로 조기 구축의 일환으로 문산읍 당동리 일원 시도 23호선 병목구간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도로확장을 추진한다. 문산읍 당동리 지역은 파주힐스테이트 2차와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아파트 등 10개 아파트 단지와 문산북중, 문산고, 당동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교통수요가 상당한 지역임에도 파주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국도37호선 당동삼거리 구간 약 700m가 아직 확장되지 않아 병목에 따른 상습정체가 발생돼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시도23호선 당동리 병목구간 도로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간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나아가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재원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2018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도비 지원을 신청해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도비 확보 및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의 기계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농업인 복지형 농기계 배송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2018년도 상반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 990㎡ 추가증설과 인력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 배송시스템 도입은 바쁜 영농철 농업인의 농기계 운송에 따른 시간과다 소요로 농업인의 현장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농기계 운송에 따른 농작업 안전사고를 민간협력을 통한 농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하반기 영농철(8~11월)부터 배송시스템 도입 및 임대시간 연장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강화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전문관’을 지정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기계 배송시스템도입 및 임대시간 조정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형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해 풍요로운 파주농촌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작물팀 농기계
파주시는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작물 식량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올 한해 ‘쌀 생산조정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쌀 생산량은 전국 390만톤으로 지난 1980년대 10a당 449kg을 생산한 데 비해 2017년 10a당 505kg으로 30여년간 생산량이 12.4%(56kg) 늘었다. 이에 반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난 1985년 128.1kg에서 지난 해 69.1kg으로 약 46%(59kg) 크게 감소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국 쌀 재고량은 170만톤으로 이는 전국민의 6.3개월 소비분에 달한다. 파주시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 영농교육 등 홍보를 통해 ‘쌀 생산조정제’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3월 신청서 검토 및 사업대상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3~11월 사업 추진과 이행실태를 점검한 뒤 12월 사업비를 지급한다. 경기도 전체 면적 5천199ha 가운데 파주시의 면적은 405ha이며 사업비는 13억7천700만원(국비 11억160만원, 도비 8천260만원, 시비 1억9천280만원) 소요된다. 2017년산 쌀소득 등 직접지불금 중 변동직접지불금을 받은 농가에서 2018년도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파주시는 2018년 치매어르신 인지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치매어르신 인지활동 프로그램은 치매 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중등도에 해당하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10주간 진행된다. ‘추억 속으로 떠나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9일까지 운영하며 1부는 ▲운동 강사를 통해 전신 스트레칭 ▲놀이를 활용한 스트레스 날리기 ▲컵 쌓기 놀이 ▲손가락 체조 ▲산가지놀이(여러 색·종류의 나무)와 함께 과거 회상놀이 등 소도구 활용한 체조와 음악을 접목시킨 활동을 진행한다. 2부는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함께 지점토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사랑의 꽃 만들기 ▲설을 맞아 복주머니 만들기 ▲콜라주를 이용한 나의 모습 표현하기 등 소근육과 인지에 도움을 주는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많은 어르신 인지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관내경로당을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운영과 치매가족을 위한 가족모임, 교육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치매예방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5741)로
파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파주시가 실시하는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30일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는 경제 분야 기초조사로서 올해로 25번째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21개 산업(A~U) 중 자가소비 생산 활동(T), 국제 및 외국기관(U) 을 제외한 파주시의 모든 사업체(약 3만784곳)가 해당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다만 바쁜 사업체의 요청이 있을 시 응답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배포조사(응답자가 조사표를 작성하면 조사원이 회수)를 병행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산업정책 수립, 중소기업 및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데 활용되는 것은 물론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읍·면·동 단위까지의 소지역 사업체 통계지도가 확보되면 자영업자의 창업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소통법무관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
파주시는 파주 도시경관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창작간판 디자인과 공공시설물 디자인 발굴을 위해 제9회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9회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우수 작품 선정을 통해 특색 있는 거리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 업소마다 다양한 콘셉트와 테마를 풀어내 시민이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공공시설물 부분 공모내용은 살고 싶은 도시 파주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로변 공공시설물(유니버설 디자인)을 접수 받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어린이를 비롯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접수 받는다. 심사는 오는 7월부터 시작해 8월 중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9월 월례조회시 각 부문별 대상 1점 각 200만원, 최우수상 1점 각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20만원 등 총 18점에 대한 1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상작품은 파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대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2. 1. (목) 16:00와 2. 5. (월) 11:00에 각각 교하동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 공무원 및 통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과거 선거에서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논란으로 인한 공정성 의혹 제기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요구 증대, 지방선거 공무원 줄세우기 등 위법행위 발생 우려에 따른 특별교육으로 마련되었다. 파주시선관위는 2월 들어 첫 번째 통장회의가 개최되는 교하동과 금촌1동에서 통장회의를 계기로 동행정복지센터의 직원과 통장들을 위한 선거법 특별교육을 준비하여 추진하였다. 각 동에서도 직원을 비롯한 통장 전원이 열띤 자세로 선거법을 경청하며 준법의식과 공정선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파주시선관위 지도계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계기로 파주시에서는 동 직원이나 통·리·반장들이 선거범죄로 인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거법 특별교육을 전 파주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 등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종경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와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주요일정 및 지자체의 업무 ▲공무원의 행위 기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공무원의 금지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선거일전 180일 및 60일전부터 제한·금지되는 각종 행위,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주요사례, 통리장·반장·주민자치위원 등의 선거운동 금지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월례조회에서 파주시는 통상 월례조회가 모두 끝난 후 교육을 실시하던 예전과 달리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의 조회사에 앞서 교육시간을 배정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참석인원도 최대화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 중립 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특히 공무원 선거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10년으로 늘어나는 등 더욱 엄격해진 관련 법규정을 유념해 공무원 스스로를 지키고 공명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