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농어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제19회 파주시 농어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19회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부분 등 총 5개 분야에 신청한 15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후보자의 재배기술 및 생산성 향상·지역 사회공헌 등을 현지 실사 후 지난 18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해 최종 결정했다. 이날 선정된 고품질쌀 생산 부문 이영학 농가는 친환경 무농약 인증 및 고품질 쌀 생산단지 회원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화훼·과학영농 부문의 조헌상 농가는 하이베드 분화 재배기술 및 5중 다겹보온커튼 설치 등 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고 채소·특작부문의 김상길 농가는 감자 등 7개 품목의 친환경 인증 확대와 군납을 통한 유통망 확보 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축산부문의 이호범 농가는 농림부 깨끗한 축산농장과 경기도 아름다운농장 선정 및 HACCP 지정 등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 모범이 됐고, 과수·수산·임업 부문의 명인복 씨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사과농업마이스터 취득 및 농촌융복합사업자 인증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선정된 수상
파주시 월롱도서관은 지난 19일 지역 공동 발전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월롱면 지역 3개 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관할하는 월롱도서관을 중심으로 월롱면에 위치한 파주광일중학교와 영도초등학교, 월롱초등학교가 각 기관장의 참석 하에 공동으로 체결했다. 협약은 그동안 월롱도서관과 함께 마을기록사업, 독서교실, 찾아가는 북 토크,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월롱도서관과 각 학교는 이 협약을 통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정보자료의 교환 및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조할 계획이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각 기관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개최했다”며 “이를 통해 독서진흥과 시민과 함께 하는 기록 활동 등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도서관 역할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롱도서관은 파주시의 17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올해 4월 문을 열었다.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위해 마을기록수집과 자서전
파주시는 20일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명단을 시·도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에 공개했다.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자의 납부이행을 촉구하고 불이행 시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체납 발생을 억제하는 심리적 효과 및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실 납세문화의 정착을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대상이 된 체납자는 총 157명으로 법인 49개 업체의 체납액이 22억9천200만 원, 개인 108명의 체납액이 52억5천만 원이며 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주소, 체납 세목 및 납기 등이다. 파주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명 기간인 9월까지 지속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명단을 공개했으며 소명 기간 동안 18명이 2억800만 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명단공개 외에 관외 체납에 대한 출장 징수, 번호판 영치, 차량 및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적극적 공매, 관허사업 제한, 출국 금지, 가택수색, 직장 급여 및 금융재산의 압류·추심 등 행정제재를 병행
최종환 파주시장은 20일 봉일천 전통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에 참석해 시장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봉일천 전통시장은 그동안 낙후된 시설과 주변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장의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내부가 어두워 시장 상인은 물론 시장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도 위험한 환경이었다. 파주시는 2017년 11월 23일 봉일천 전통시장이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것을 계기로 봉일천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했고 2019년 총 2억1천9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월 착공 후 60여 일 만에 길이 150m의 아케이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준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약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시장 상인들과 함께 아케이드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날 커팅식 행사는 가래떡을 이용해 봉일천 전통시장이 오래도록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20여 년간 장사한 한 상인은 “이렇게 밝고 푸른 하늘을 보며 장사하게 될 줄 몰랐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에 찾아와 예전처럼 물건도 사고 세상 사는 얘기도 나누며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최종환 시장은 “주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와 파주건축문화제집행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파주건축문화제(PAJU ACF)」가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21일(토)까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건축가들이 생각하는 긍정적인 도시의 모습을 담은 전시 <새로운 도시의 풍경> 파주출판도시 2단계의 완성에 즈음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새로운 도시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약 한달 간 진행된다. 이 전시는 오랜 기간 새로운 도시환경을 만들어내려 노력한 뜻 있는 건축주들과 건축가들의 작업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단지 전체를 조망하는 도시모형에서부터 단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전시된다. 도시가 책이라면 이 전시는 새로운 도시를 탐험하기 전 만나게 되는 서문과 같다. 특히 2단계는 건축가들이 생각하는 긍정적인 도시의 모습, 새로운 계획의 방식 그리고 치열하게 고민한 건축 계획안들로 가득 담겨있다. 새로운 도시 풍경의 근본이 되는 필드블록의 기획의도와 아이디어 그리고 각 필드블록의 가이드라인들이 전시되어 우리가 이 새로운 도시 파주출판도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극영화 속 촘촘하게 기록된 도시, 지역마다의 독특한 모습과 분위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11월 19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시설관리공단간의 교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들이 PAPA페스티벌, 방방곡곡문화공감 공연 및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초대받아 참여하면서 활발하게 이루어져왔다. 2019 문화산책이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쿨 오브 오페라’라는 유명 오페라를 들려주는 공연에 파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지원인력 280명이 참여하도록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토대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파주교육지원청 이형수 교육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및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파주소방서의 영양관리사·조리사 등 소방공무원들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질 무기계약근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규 정수 및 퇴직자 발생에 따른 채용으로 선발인원은 ▲영양관리사 1명 ▲조리사 2명(일반1,장애인1) ▲단시간 조리사 1명 등 총 4명이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1차 서류심사, 2차 조리사 실기시험, 3차 면접시험순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2020.1.6.(월)부터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균형 있는 식단 보급과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책임질 영영관리사 및 조리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기타 세부 채용기준 및 자역조건은 경기도소방재난홈페이지 및 파주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이 ‘2019 열린 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영 효율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및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대상자는 파주 시민, 파주 소재 직장 근무자 및 파주 소재 학교 재학생이며, 공모분야는 공단 청사 활용 방안 및 시민참여행사 관련·문화시설 및 문화공연·공영주차장·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등으로, 공단 소관 업무 및 운영 시설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 및 로그인 후 고객마당 혁신창안방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공단 이사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며, 희망자에 한하여 2020년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에 우선 위촉할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에 더하여 보다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2020년 제1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12월 3일부터 모집 분야별 인터넷 선착순으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타지역 주민은 모집 시작일로부터 10일 이후에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건강교육 ▲취미교육 ▲직업교육 ▲특별교육 ▲컴퓨터교육 ▲외국어교육 ▲공예기타교육 ▲교양무료교육 등 8개로 댄스스포츠 초·중급, 노래교실, 한식조리사, 헤어(미용자격증), 컴퓨터 기초 등 10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접수 첫날인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 수강 신청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자원봉사자가 인터넷 접수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원한다. 분야별 수강 신청 접수 시작일이 다르니 접수일 확인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031-940-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어린이들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신나는 모험과 감성을 충전할 수 있도록 ‘가상동화체험관’을 교하도서관과 조리도서관에 각각 조성했다. 가상동화체험관은 사업비 8천400만 원을 추경에 확보해 조성 완료했으며 12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5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로 1회당 10명 정도가 참여하고,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배치된다. 평일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위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개인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매년 동화콘텐츠를 2~3편씩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종대왕과 시간도둑, 오즈의 마법사 등 30여 편의 동화 콘텐츠가 제공돼있다. 이번에 조성된 가상동화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으로만 만나던 동화를 살아 움직이는 가상현실의 공간에서 만나게 함으로써 상상력을 자극하고 풍부한 감성과 정서함양을 기대하며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김명중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BS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파주시가 추진하는 공간재생사업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파주시의 문화도시 경쟁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협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EBS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파주시 공간재생 사업에 관한 협력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EBS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에 관한 협력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EBS 사회공헌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주시와 EBS는 우선적으로 EBS 콘텐츠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운정 호수공원 유비파크 유휴공간을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인 ‘(가칭)운정EBS파크’로 조성하고,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도시재생사업에 ‘(가칭)연풍EBS길’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가칭)운정EBS파크’는 장기간 미활용됐던 유비파크 유휴공간을 아이들이 상상 속 캐릭터들과 소통하며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중 EBS 사장은 “파주시가 추진하는 공간
파주시는 지난 10일 발생한 연천군 ASF 예방적 살처분 후 침출수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선제적 대응으로 임진강 취수를 중단했으나 자체수질검사 결과와 환경부 조사를 근거로 금파취수장의 취수를 재개했다. 연천군 유출 지역에는 방제둑을 쌓고 차단시설을 설치해 하류지역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조치됐으며 유출된 핏물은 펌프흡입, 준설 등을 실시해 현재 하천에 핏물은 없는 상황이다. 또한 환경부는 추가적인 대규모 유출이 없는 이상 하류지역의 연천, 파주 지역의 취수장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천군에 매몰된 돼지는 ASF 바이러스 확산 예방차원에서 살처분 된 것으로 ASF 바이러스 존재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분석 후 검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한강유역환경청·수자원공사 등이 합동으로 연천취수장을 현장 확인한 결과 침출수로 인한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수질도 유출 전과 비교해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자체수질검사 결과와 환경부의 설명 자료를 근거로 수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금파취수장을 다시 가동했으며 금파취수장 상류 5개 지점에서 수질모니터링을 강화해 문제 발생 시 급수원 변
파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직거래 행사 및 할인 판매를 관내 7곳에서 오는 29일까지 시행한다. 올해는 잦은 비와 태풍으로 배추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시민의 김장 비용 부담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올해 4인 가구 김장비용은 34만 원으로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파주시는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직거래 행사 및 할인 판매를 추진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 5곳(조리, 광탄, 파주, 천현, 금촌)과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 파주운정행복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가격은 배추 1망(3포기) 기준으로 9천800원~1만2천 원이며 이는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직거래 행사 및 판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 (031-940-4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다수의 가을 축제와 행사가 취소돼 지역경제가 유례없는 침체기를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이끌어 내고 있다. 15일 파주시는 대규모 점포인 ㈜신세계사이먼과 협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1억 원의 특례보증 출연금을 이끌어내어 대규모 점포와 지역 내 중소 상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과 동시에 담보능력이 없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1억 원의 10배수인 10억 원(50여 명)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시중은행과 2억 원의 협약을 추진 중으로 소상공인들이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운전자금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인 2천만 원, 청년 2천500만 원이며 운전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은 은행 대출 금리 중 일반 2%, 청년 2.5%에 대해 4년(1년 거치, 3년 균등상환)동안 지원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억 원이 증가한 5억 원의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중앙도서관 2층의 ‘디지털 기록관’ 개관을 기념해 특별전 ‘파주 DMZ를 바라보는 여섯 개의 시선’과 ‘파주 기록화 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디지털 기록관은 지역 문화자원과 공동체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새롭게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개관행사는 21일 오후 4시 1부 행사로 식전공연과 기록관 테이프 커팅, 특별전 개막식을 하고 오후 7시 2부 행사로 심포지엄 ‘파주 기록화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개최한다. ‘파주 기록화사업의 방향과 과제’는 파주 기록화 사업 및 마을 공동체 기록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록화사업의 방향 및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신 한양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정형호 전 중앙대 민속학과 교수가 ‘마을을 기록하는 방법’을,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가 ‘기록화사업의 역사와 현재:대상과 방법으로 중심으로’를, 신민경 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가 ‘파주시 기록물 수집의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파주시의원 박은주, 안소희, 평화를품은집 집장 명연파, 기록활동가 이정은이 토론에 참여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