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3동이 지난 10일 금삼로에서 금촌3동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백일홍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금삼로’라는 테마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금촌3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홍 모종 3만5,000송이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금촌3동의 산책로 3개 구간(금삼로, 용치산책로, 암헌로)이 조성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구간별 꽃 식재를 진행하게 됐으며, 금삼로에는 백일홍이, 용치산책로와 암헌로에는 해바라기가 식재된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시민들이 만개한 꽃과 함께 걷기좋고 기분좋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구간별 꽃길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촌3동 마을산책로는 금삼로(1.1km), 용치산책로(0.6km), 암헌로 및 공릉천가로숲길(1.3km)으로 이뤄져 있으며, 꽃 식재를 통해 금촌3동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파주시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에 운정호수공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팸플릿 약 200여 부를 배부했다. 팸플릿에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및 청소년 유해매체물 등의 내용이 적혀있어,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호수공원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을 주제로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청소년지도위원 2명에게 파주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들은 지난 몇 년간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쳐 선행 시민으로 선정됐으며,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이 이뤄졌다.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5월 9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센터에서 주민자치회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 및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로 예정된 운정4동 주민총회 진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분과별 마을의제 사업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기획홍보분과의 마을 홈페이지 만들기 사업 계획을 필두로 각 분과 별로 수많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한 각종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운정4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첫 주민총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합심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파주시 운정6동 가족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0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운정6동 체육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된 운정6동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한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2인 1팀 총 30개 팀이 참여하며, 2팀(4명)이 1조를 이뤄 치러진다. 세대와 나이를 넘어 가족과 이웃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파크골프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물찾기, 피크닉 잔디광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운정6동 거주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도 이어져 팜스마트 GTX점이 지역 주민을 위한 마트 이용권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파주시 운정4동은 11일 파주시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유공간 모여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지역축제 등 주민 참여가 가능한 활동에 청소년을 연계하고, 청소년 지속 가능발전 및 청소년 멘토링 사업 교류 운영에 협력하며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지역 내 유아·청소년들의 활동을 전문기관과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모여락’은 운정4동에 소재한 청소년 이용시설로, ‘자연과 평화,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역량개발 및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향상 등을 전문적으로 추진한다.
파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금연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1987년 지정했다. 파주시는 4월 22일 공릉천 튤립축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2일 코오롱스포츠센터, 5월 9일 금릉역 중앙광장 및 금연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후 금연아파트, 야당역 금연거리 등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금연클리닉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담배꽁초 없는 파주시를 위해 ‘담배꽁초 줍깅’ 활동을 진행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파주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연 상담은 파주보건소 금연클리닉(☎031-940-5569), 운정보건소 금연클리닉(☎031-820-7316), 문산보건지소 금연클리닉(☎031-940-5617)에서 가능하다.
파주시는 오는 15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을 가입한다. 자전거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파주시민은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사고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탑승자 포함)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시 보장을 받는다. 보상 액수는 사망과 사고·후유장해 시 최대 100만 원으로, 4주 이상 진단 시 5~25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자전거사고 벌금은 사고 당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1인당 3,000만 원 한도이며, 자전거 사망·후유장해 시 ‘파주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 지급(500만 원)이 가능하다. 조춘동 도로건설과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험 조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교하초등학교와 파양초등학교에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했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과 시민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파주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5월 2일에 개관한 교하초등학교 ‘꿈끼누리’와 5월 11일에 개관한 파양초등학교 ‘파양햇살마루’는 필로티 구조의 지상 2층 규모(▲교하초 793㎡ ▲파양초 727㎡)로 지난해 5월에 착공해 올해 4월에 완공됐다. 파주시는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 건립 예산의 15%인 7억9천200만 원(▲교하초교 총사업비 26억6천200만 원 ▲파양초교 총사업비 26억1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각 학교에서는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1부 행사로 개관식 행사(컷팅식, 경과보고, 내빈축사, 축하공연 등)를 진행했으며, 2부에는 체육대회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 학부모, 마을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자리 잡고,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다양한 목적으로 지역 사회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적극적인
파주시 운정1동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투기 지역 3곳을 지정해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은 파주시 자원순환과와 합동으로 추진하며, 평소 쓰레기 투기 민원이 많은 지역 3개소를 선정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단속지역에 현수막 게시 등 주민 홍보를 실시했으며, 5월 9일부터 2주간 쓰레기 파봉, 이동식 CCTV 설치 및 확인을 통해 투기자 신상을 파악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은 기본적으로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며, 불연성폐기물(도자기, 깨진 유리 등)은 불연성폐기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품의 경우 이물질 제거 후 종이, 병, 캔 등이 혼합되지 않게 나누어 배출해야 하며, 가구 등 대형폐기물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한 후 배출해야 한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불법투기 예방 및 투기의 심각성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9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경연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함에 따라 총 1,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금촌3동 라디오 방송국」이라는 주제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사무실 내 금촌3동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해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간 모임을 활성화시키고,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또한 주민 간의 지식공유를 통해 지식 인프라를 확장하고, 공개방송형 토크 콘서트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금촌3동 라디오 방송국이 금촌3동의 소식지로서 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면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인 ‘탄현면 어르신 실버드림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탄현면 행복드림 수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탄현면 행복드림 수리센터’ 운영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한 후 무상검진과 수리를 통해 쌍방향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더 나아가 주민 생활 속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접목시켜 확대 운영한다. 수리센터는 탄현면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용품(보행보조차, 지팡이 등 세척· 점검·수리) ▲생활용품(자전거, 칼/가위 갈이 등 점검·수리) ▲ 간단집수리(전등, 변기커버, 방충망 등 교체 수리) ▲공구 무료 대여(총 46개 공구 비치)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수리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소규모 생활불편사항이 접수되면 거동이 어려운 주민의 경우 수거, 검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매달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보행보조차 관리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촘촘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16시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를 운영하고 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자원봉사 할머니의 요청으로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실시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옛이야기뿐만 아니라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옛 물품들을 손수 만들어 보여주며 어린이들에게 전래동화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940-5171)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를 즐겁게 보내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