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월 28일, 30~31일(3일간) 청년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교육(1차)을 실시했다. 이번 1차 교육은 파주시 청년 (예비)창업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 정보화교육장(파주스타디움)에서 ▲1일차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2일차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운영전략 ▲3일차 인스타그램 온라인 마케팅/동영상 제작‧편집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평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1차 교육은 3일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고 청년들의 집중도도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 2~3차 교육도 내실 있고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 홍보‧마케팅 교육’은 올해 총 3회로 2차 교육은 8월, 3차 교육은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정책과(☎031-940-8661) 또는 (재)경기테크노파크 사업화센터(☎031-500-3017)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30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파주시 사회적기업협회 부회장, 협동조합협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 29명을 축하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민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8강에 걸쳐 운영됐다.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정신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및 정책 ▲관내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의 중요성 등이다.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귀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이번 ‘기본과정’을 마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1강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창업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회적경제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수료생들이 그 핵심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복지 권리구제 대상자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복지서비스 미수급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장애가 있음에도 각종 서비스와 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의 권리를 구제하고자 한다. 일제 정비 대상은 장애인연금 서비스 누락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수당 신청 가능자 등 복지급여 수급 가능성이 있지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로, 사회보장시스템에서 확인된 대상자다. 시는 인적 사항, 가구 유형, 소득인정액, 종합장애정도, 국민연금공단 심사 여부 및 복지급여 서비스 이력 등에 따라 권리구제 대상자를 정비했으며, 대상자에게 서비스 신청을 안내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직권으로 서비스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정보에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신청 방법 및 절차 등을 먼저 안내함으로써 혜택을 누리지 못하거나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급 자격이 있는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서비스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30일, 관내 규모 1만㎡ 이상의 대형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공사장 소음 및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정3지구 조성, GTX 철도, 도로, 아파트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고, 주민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현대건설(주) 등 총 20여 개소의 건설사 현장소장과 공사 관계자 3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에 이어 관련 법령 준수 등을 요청했다.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사업장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관계 법령이다. 특히 사업장 안전 관리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솔선수범해 비산먼지 및 소음, 안전 관리에 유의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부터 청년공간 GP1934(금릉역로 84 청원센트럴타워 6층)에서 매주 수요일 ‘1:1 무료 노동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오세연)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9시까지 야간상담도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 1:1 노동 상담’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파주시 거주 또는 생활권이 파주인 만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예약시스템(gp1934.modoo.at)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노동 상담은 공인노무사가 진행하며,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 해고 ▲최저임금 ▲연장근로 ▲주휴수당 ▲연차수당 ▲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청소년 알바 ▲근로기준법 ▲산업재해 등 노동 관련 전 분야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 노동상담을 통해 근로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줄이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삶의 가치와 직업의 즐거움을 느끼며 원활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취업, 재무 재테크, 청년힐링 원데이클래스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
파주시는 코로나19에 따라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돼왔던 민방위 교육을 4년 만에 정상 재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집합교육 대신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단축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 지침상 민방위대원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단, 기술지원대로 편성된 대원은 연차에 상관없이 집합교육 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기간 내 24시간 시청 가능), 집합교육은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평일 중에 실시될 예정이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는 민방위 교육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전자 통지를 실시한다. 3회에 걸쳐 네이버, 카카오페이, 통신 3사(SKT·KT·LGU+)를 통해 전자문서를 발송한 뒤 미열람 대원에게는 등기우편을 발송한다. 시는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3월 1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임무 수행 능력이
파주시는 심학산 파크골프장 및 운정 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12월 중순에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으나 2022년에 새로 조성된 심학산 파크골프장의 점검을 위해 2023년 1월까지 시범 라운딩 형식으로 연장 운영하면서 지난 2월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파주시는 파크골프장의 이용 시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 이식, 수목 식재 등 시설을 개선하며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시는 9홀 규모인 운정 파크골프장과 18홀의 심학산 파크골프장 등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택시’는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뚜벅이 여행자들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소규모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 보다 자유롭게 맞춤형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행코스는 ▲대표코스 ▲서북코스 ▲동북코스 ▲서남코스 ▲동남코스 총 5가지로, 파주의 지리적 특성 및 여행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각 코스는 파주의 역사, 자연, 문화자원을 고르게 만나볼 수 있고, 이용객이 미리 요청하면 코스 변경도 가능하다. 여행택시기사는 심사를 통해 선발해 고객 응대 서비스 등 교육을 수료했으며, 친절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행 가이드의 역할까지 기대된다. 요금은 기본 3시간에 6만원, 추가 1시간당 2만원이다. 예약은 여행 3일 전까지 파주여행택시 홈페이지(http://pajutourtaxi.com) 또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 콜센터(☎02-458-3315)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행 트렌드를 살린 안전하고 편리한 파주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여가겠다”고
파주시는 30일 두일초등학교에서 19번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인 ‘두일 꿈마루’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 제공 및 부족한 시민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6억8,200만원(▲교육부 7억4,900만원 ▲도교육청 19억2,200만원 ▲경기도 4억1,200만원 ▲파주시 5억9,9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지난 2월 997㎡ 규모(별관 5층)로 건립됐다. ‘두일 꿈마루’ 명칭은 ‘항상 건강하고 꿈의 정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앞으로 학생들은 학교 내 교과과정 시간에는 미세먼지, 황사, 날씨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그 외 시간에는 시민들이 이용 신청을 통해 체육활동과 예술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두일 꿈마루 개관을 축하하며, 학생들은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은 건강을 위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적극적인 시설개방을 요청드린다”고 말
파주시의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해체와 관련 자작나무회 회원들이 시위용 연료를 수십여 통 준비해놓는가 하면 순찰 단속 등 긴급 상황이 벌어지면 각각의 집결지 구역장들이 사이렌을 울려 회원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도록 조직적 체계를 갖추는 등 점차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30일, 성매매집결지 감시초소 옆에는 시너, 석유 등 시위용 연료 20여 통이 줄지어 세워져 있었다. 이후 경찰이 수습에 나섰고 시위용 연료는 밤 10시께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파주시가 차량을 이용해 집결지 순찰을 계속하자 각각의 구역장이 메가폰의 사이렌을 울렸고, 잠옷차림의 회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후 순찰차는 보이지 않았다. 자작나무회 종사자들은 파주시의 행복한 길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집결지 앞에서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며 어떠한 경우든 사생활이 노출되는 마을(집결지) 통과를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관련기사> ‘행복한 길 걷기’ 행사 성매매집결지 진입 가로막혀 http://www.pajuplus.co.kr/news/article.html?no=10566 사진을 잘 찍으려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을 떠난 김경일 파주시장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시장은 주민 6명을 비롯 총 13명과 함께 8박 9일 일정으로 지난 22일 출국해 프랑스, 덴마크, 오스트리아의 소각장 등 선진시설을 둘러봤다. 파주시는 29일 김경일 시장이 환경기초시설의 성공적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우수 환경순환센터 견학에 이어 해외 선진시설을 시찰 중이라는 언론 보도자료를 사진과 함께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제공한 사진 4장에는 함께 동행한 주민 6명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이 출국하기 전 담당부서 사무관에게 국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에 동행하는 주민들의 신원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담당 사무관은 김경일 시장을 비롯 파주시의회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공무원 등 6명만을 공개하고, 주민들은 개인정보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취재진이 “파주시의 공무수행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누구인지 파주시민이 당연히 알아야 할 문제이다. 그럼에도 밝히지 못할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거듭 공개를 요구했으나 비공개 원칙만을 되풀이했다. 취재진이 다시 “윗선에서 비공개 지시가 있었는가?”라고 물었으나 답을 회피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오는 4월 18일(화), 오후 2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관 25주년 기념 및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오늘같이 좋은 날, 파주로 트롯 가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 관람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트로트 공연,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복지관 개관기념일과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는 축제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2부는 ‘트롯신이 떳다2’, ‘내일은 미스트롯2’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진혜진을 필두로 장군, 왕탁 등의 실력 있는 트로트 가수들이 장애인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트로트의 진가를 보여주는 멋진 공연이 될 예정이다. 홍정숙 관장은 “이번 개관 기념 및 장애인의 날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4월 17일 개관해, 파주시 장애인들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25년 동안 장애인들에게 참여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