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은 2023년 1월 30일(월), 2022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과제였던「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 「학생 주도 세(상을)바(꾸는)창(의)프로젝트」자료집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마을 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며 석곶초 외 6개 학교가 3년동안 운영한 공모사업이다. 본 운영사례집에는 단위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한 마을교육과정의 결과물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는 2022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단위 학교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학년/학급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 25개교, 373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재미On, 나눔On, 나의 Build Up!’,‘독서로 꿈에 날개 달기’,‘우리 마을에서 만나는 봄 프로젝트’등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이 재구성되어 운영되었다. 「학생 주도 세(상을)바(꾸는)창(의)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배움의 자발성
파주시 운정3동(동장 천유경)은 27일 ACE노래연습장에서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ACE노래연습장은 귤 5kg 100박스와 생수 500ml(20개입) 5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운정3동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조남두 ACE노래연습장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제17회 독서마라톤이 2월 1일부터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 운영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독서진흥운동이다. 파주시는 독서마라톤 대회를 2022년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과 달리 별도의 신청 기간과 장소 제약이 없으며, 개인의 기록 관리로 활용할 수 있는 PDF 파일 출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파주시 홈페이지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 후에 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인증서 및 기념 배지가 제공되며, 관내 지역기관의 문화적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별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기록자에게는 독서일지 합본집이 제공된다. 독서마라톤 신청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중앙도서관(☎031-940-5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제16회 독서마라톤 대회는 2,304명이 참여하고 472명이 완주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우수완주자에게는 ‘나만의 독서기록장’이 책자로 제공될 예정이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은 공공급식시설(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 파주쌀을 공급해 먹거리 취약계층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공공급식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파주쌀(일반,GAP)과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정부관리양곡 가격(25,310원/10kg)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형 공공급식 사업추진으로 먹거리 소외계층에 질 좋은 공공급식을 확대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하고 먹거리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031-940-4606)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위기가구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갑작스러운 실직, 가구원의 질병·사망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별 욕구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구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연계하는 등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지원 등 공적 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치과 치료비, 생활지원비, 교육훈련비, 주거환경 개선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총 694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침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파주복지그늘 알리미’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 발견시 거주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파주시청 복지정책과(☎031-940-8580~8)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7일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으로 구성된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의 문제를 발굴 및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병준 시민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시민실험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들어보는 리빙랩’을 주제로 참여자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리빙랩을 소개하고 리빙랩을 운용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안내해 시민실험단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장을 활성화하도록 진행됐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 Lab) 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들이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는 것으로, 시민중심 스마트도시 조성의 핵심 요소다.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은 시가 아닌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주거, 환경, 교통, 안전 등의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향후 파주시는 ‘파주 스마트도시 시민실험단’ 참여자를 관내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확대해 스마트도시 실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이병준 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법원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법원읍 대능리 산18번지 일대 대능리 공동묘지 분묘조사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능리 공동묘지에 분포된 약 820여 기의 유‧무연분묘 및 지장물 조사를 통해 연고자를 파악한다. 파주시는 묘지 연고자를 찾기 위해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향후 감정평가, 무연분묘 개장공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대능리 공동묘지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능리 공동묘지 내 분묘를 가지고 있는 연고자는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장묘문화팀(☎031-940-2496)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대능리 공동묘지가 향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묘 연고자의 많은 연락을 부탁드리며, 연락이 없는 분묘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변에 적극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보건소는 2월 1일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재개한다. 파주보건소는 코로나19 관련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예비·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중단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예비·신혼부부들이 관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기존에 검사를 지속해오던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지소 외에 파주보건소에서도 무료 검사가 가능해졌다. 예비·신혼부부 검사는 난임과 태아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사 항목은 풍진, 톡소플라즈마, B형간염, A형간염, 갑상선 기능, 매독, 에이즈 총 7종이다. 예비·신혼부부 중 1명의 주소지가 파주시인 경우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주민등록등본,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혼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예비·신혼부부 무료검사 재개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및 모자보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지역보건팀(☎031-940-5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51개소의 민간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한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의 건축물 중 건축주와 협의된 건물의 화장실을 불특정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로, 개방화장실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월 10~20만원 상당의 핸드타월, 물비누, 화장지 등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화장실은 화장실 남녀 변기수에 따라 물품이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협조해 주신 개방화장실 소유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 유지를 위해 개방화장실 이용 시 내 집 화장실처럼 사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자원순환과 재활용팀(☎031-940-4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방화장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개방화장실 신청을 상시 접수하는 한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위해 건물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청년드림 옷장’ 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년드림 옷장’ 사업은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사업으로, 미취업 청년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면접정장 무료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수요 증가로 매년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 이상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청년드림 옷장’ 이용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교 재학(휴학) 중인 만 18세~34세 이하의 청년구직자로, 한 사람당 1년에 최대 4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면접정장뿐만 아니라 구두, 벨트, 넥타이 등 소품까지 대여 가능하며, 간단한 수선과 함께 코디도 받을 수 있다. 면접 정장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는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되고, 파주시의 승인 문자를 받은 후 면접정장 대여업체(에녹메이 파주운정점(☎070-4647-3057)를 방문해 대여하면 된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드림옷장 사업이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고,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월 4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통해 남북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우리의 전통 민속을 계승 보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소망연날리기 ▲전통놀이 무료체험 ▲전통공연 ▲연 높이멀리날리기 경연 ▲윷놀이 경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 높이멀리날리기(선착순 200명) 및 윷놀이 경연은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같은 시간대에 열려 중복접수는 제한된다. 시민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소망연날리기용 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와 윷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승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 사 참여는 파주문화원 홈페이지(pajucc.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 문화원(☎031-941-2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폐기물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 시스템) 입력 위반 사업장 39개소에 총 3,15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의 배출에서부터 운반·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장폐기물을 배출, 수집·운반, 처리하는 자는 폐기물의 인계·인수에 관한 내용을 해당 프로그램에 입력해야 한다. 이번 과태료는 한국환경공단에서 통보된 2022년 상반기 위반행위를 대상으로 했으며, 건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폐기물 불법 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폐기물 인계·인수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주요 위반 사례로 입력 기한 초과, 처리량 불일치 등 관리 소홀 사례가 많다”며 “배출자와 사업자들이 투명한 폐기물처리를 위해 보다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관련 규정을 몰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홍보하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교육을 통한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