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의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30만원(3만원)에서 50만원(5만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희망찬 계묘년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파주페이’ 충전 한도액을 확대하기로 했다. 파주페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연중 10% 할인 인센티브 지급으로 1,510억원을 발행해 ‘파주를 빛낸 10대 뉴스’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평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년사에서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위기 상황에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위한 조치로 올해도 10% 할인 인센티브를 계속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국비 등 예산이 추가로 확보될 경우 구매 한도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파주페이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역 내 전통시장·학원·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백화점·대형마트 및 연 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구매 방법 및 사용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2일 파주도시관광공사의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올해 역점사업 추진계획과 시정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재정경제국장, 도시발전국장 등 시 대행사업 국장들과,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경영관리본부장, 도시관광개발본부장 등 공사 임원 전원이 참석했다. 파주시장은 공사 사장으로부터 2023년 공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환경순환센터 관리 등 효율적인 대행사업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았다. 특히 점진적 대행사업 축소와 개발사업 확대로 경쟁력을 키우고, 수익 창출형 조직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경영효율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에 주목하며, 공사의 자체 역량 강화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의 발전전략에 적극 공감하며,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자본금 확충 등 자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파주 유일의 공기업인 공사가 2023년 공사발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파주의도시가치를 견인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길 바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버스 이용의 편의성과 운행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신일여객 313번·313-1번 노선을 일원화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선 일원화는 2월 시행 예정이며, 노선 증차 운행은 차량 출고 시기를 고려해 올해 하반기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통합하는 313번 노선(광탄면~고양동시장)과 313-1번 노선(광탄면~원흥역)은 광탄면 주민들의 서울시 및 고양시 방면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필수적인 노선이나 노후화된 버스 환경과 긴 배차 간격으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8월부터 경기도 공영버스로 전환하고 신규 차량을 지원해 노후화된 버스 환경으로 인한 불편은 크게 개선됐다. 다만, 긴 배차 간격으로 인한 이용 주민들의 불편은 개선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따라서 파주시에서는 우선 종점을 달리 운행하던 두 개의 노선을 통합하고 1일 2대 12회 운영하던 것을 1일 3대 15회 증회 운영해 기존 2시간 30분~3시간이던 배차 간격이 1시간으로 단축돼 이용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노선 통합 및 증차를 통해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파주시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개인기부자 유재근 씨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 받았다. 개인기부자 유재근 씨는 설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을 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개인기부자 유재근 씨는 2018년도부터 매월 우유 100개(연 1,200개)를 관내 취약 계층에게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유재근 씨는 “명절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탄현면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탄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의 대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발전을 위한 농산물축제 평가회가 지난 6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 16명과 담당 공무원 3명 등 20명이 배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장의 편의시설을 증대하고 판매와 문화체험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파주개성인삼축제 때 지적됐던 주차장 부족에 따른 교통체증과 위생·보건·소방 분야에 대한 미흡한 점이 파주장단콩축제에서는 개선돼 방문객의 만족도가 올라갔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 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총 170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파주농산물축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과거보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나 방문객의 연령대가 높아진 점과 농산물 가격에 대한 불만에 대해서는 앞으로 풀어나가야 될 숙제”라며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평가회 참석자들은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 확보와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농산물 판매 위주의 행사를 넘어서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축제로 발전해야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월 말까지 지난해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건물 임대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것이다. 파주시의회는 지난해 4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연장 동의안’을 의결했고, 파주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들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감면요건과 감면율은 기존과 동일, 임대료의 인하 기간 및 인하율에 따라 25%부터 100%까지 차등 적용된다.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은 임대료 인하 증빙자료를 첨부해 파주시 세정과 재산세 1, 2팀에 우편·방문·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지방세 감면 및 환급신청서 ▲임대차계약서(당초) 사본 ▲임대차 인하 협약서 ▲임대료 지급 확인 서류(세금계산서, 입금확인증 등) ▲임차인 소상공인확인서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삼섭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과거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입었거나, 산재 보상 등 마땅한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구제급여 신청을 받는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받은 사람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구제급여조정금,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나 유족이 석면 피해 검진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파주시에 신청하면 석면 피해 인정 여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 여부 및 등급 결정 후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구제급여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자원순환과(☎031-940-4471) 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석면피해구제실(☎1833-7690)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석면으로 인해 피해자 및 유족이 구제급여 지급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대상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서는 석면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사업 예산에 6억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석면슬레이트 철거 시 주택의 경우 동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3 파주주말농장’ 신청 접수를 받는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주말농장은 1구좌당 9.9㎡(3평)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된다. 주말농장은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하고,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2,000원이며 경작 기간은 3월 31일(개장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6.)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시민으로,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편 로그인 및 비회원 인증으로 하면 되고,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 파주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의 대표 시민농장으로, 도시민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들에게 친환경 녹색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급격한 도시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녹색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940-4803, 5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0일 파주참사랑회에서 파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승기 파주참사랑회장, 김종하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참사랑회에서 후원한 성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장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들이 각박한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그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려는 파주참사랑회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파주시도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참사랑회는 지난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된 이후 홀몸 어르신, 한부모자녀, 탈북민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에 ‘한 끼 나눔 운동’을 펼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파주세무사회와 오찬을 겸한 신년회에서 민생경제를 보듬고 시민들의 불합리한 세금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김성주 파주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취약계층에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해온 마을 세무사들도 함께 참가했다. 불합리한 세금 개선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어졌는데, ▲접경지역 농어촌 양도세 감면에 대한 조세특례제한법 제안 ▲농촌주택 거래 활성화 방안 ▲물가 인상을 고려하지 않은 납부지연가산세 50만원 상향 제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제안된 내용들은 파주시 내부 검토 결과 접경지 읍면동(문산, 법원, 적성, 파평 등)의 농촌주택 거래 활성화와 농촌 공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안으로 판단해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에 개선방안을 상정했다. 이 밖에, 납부지연가산세 50만원 상향 제안은 국회사무처 법제실에 제출해 채택됐으며,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 민생한파와 물가 인상으로 서민들의 지갑이 얇아졌다”며 “이럴 때일수록 파주시와 파주세무사회가 서민경제를 위해 불합리한 세금제도를 개선해달라”고 강조했다. 골목상권 세제 개선의 조력자로 나선 파주세무사회는 지난해 5월 클린파주 및 세정발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1일 다가오는 나흘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개의 세부 대책을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파주지역화폐(파주페이) 월 충전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한도를 늘려 시민들의 소비를 장려하며, 동시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 매출 증대를 돕는다.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으로 2억7천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도 명절 연휴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등 지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제 한파가 매섭지만 이럴 때일수록 희망이 필요하다”며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안전보장을 위한 방안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구축(상황 관리반940-5712)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건강관리 지원반 940-5586)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완주, 이하 ‘파주시선관위’)는 2023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맞아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 개최일시는 오는 1월 26일 오후 2시로,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파주시 금바위로 37)에서 개최하며 입후보안내설명회의 참석 대상은 입후보예정자, 조합 관계자 등이다. 파주시선관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후보자 등록 관련 구비서류 및 작성 방법, 후보자의 선거운동 관련 각종 신고·신청 방법, 기타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