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9월 10일~11일 양일간 법원읍 특설무대(대능리 250번지일원)에서 ‘제1회 법원읍 달(moon)달(moon)한 희망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축제장(어울림존), 제2축제장(청소년존), 제3축제장(정원마을투어링)으로 구성해 각 축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첫째날인 9월10일 제1축제장에서는 파주시 시민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법원읍 어울림축제, 전통등거리 점등식이 개최된다. 또, 이튿날인 9월 11일에는 딜라이브에서 주관하는 “청춘노래자랑-파주시편”이 개최되어 희망 빛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2축제장 청소년존에서는 법원여자중학교, 율곡고등학교 등 관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양일간 다양한 체험행사와 댄스대회 등이 진행된다. 제3축제장 정원투어링은 가야4리(텃밭정원)과 초리골(사계정원), 벽화거리(1.2km), 포도체험을 통한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법원읍의 특산물인 천현꿀포도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이벤트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법원읍 천현꿀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
임진강생태보존회(대표 성연석)는 지난 8월 13일 문산읍 마정리 마정벌 농로변에서 "단풍잎돼지풀 제거운동"을 폈다. 이 보존회는 이 마을 농민과 회원 등 7명과 함께 농생태계 위해 잡초 단풍잎돼지풀 2개 지역 100여m를 제거하는 한편 주변의 농약병 등 쓰레기를 청소했다. 단풍잎돼지풀은 일년생인 초대형식물로 농경지 주변에 번식, 광 차단은 물론 종자(꽃가루)가 공기로 크게 확산되어 인체에 천식 등을 일으키는 유해식물이다. 최근 환경부가 유해식물로 지정해 제거할 대상식물이다. 윤도영 임진강생태보존회 사무국장(60, 마정2리)는 "이 운동은 동네마당에 눈을 쓰는 마음으로 단풍잎돼지풀을 비롯하여 현삼덩굴 등 잡초를 제거해 나갈 것"이라며 "오는 9월초에 다시 한번 제거 작업을 하는 한편 해마다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제거운동을 확산해 나갈 게획"이라고 밝혔다. 노영대 전문기자
파주시는 제71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11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 관계기관 단체장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나라사랑실천학교 경축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지정병원 표창, 광복회장 기념사, 이재홍 파주시장의 경축사 및 파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뮤지컬공연, 광복군 행진곡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 행사당일 오전9시 광탄면 발랑리에서는 ‘파주독립기념 광탄공원 준공식’이 개최됐는데 이곳은 1919년 3.1운동 당시 실제 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곳으로 파주 독립만세 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배우는 역사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념식에서는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자손 이은익(이병영의 외손자), 신옥자(이경호의 배우자), 김윤숙(박원희의 외손녀), 김종원(김정배의 자녀), 송명숙(송인영의 자녀)씨를 비롯해 평소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위해 무료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문상돈원장(서울안과의원)에게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독립유공자 유족인 신정자(신형두의 손녀),
지역사회 망치는 화상 경마도박장 파주 유치를 반대합니다! 탄현면 성동리에 추진 중인 화상경마장을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파주시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화상경마장 유치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유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주갑), 박정(파주을)국회의원을 비롯 박용수·최종환 경기도의원, 박찬일·이근삼·최영실·손배찬·손희정 등 파주시의원들은 지난 17일 성동리에 추진 중인 화상경마장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한국마사회가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모 업체가 성동리에 신축 예정인 관광호텔에 화상경마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며 "지역사회 망치는 화상경마도박장 파주 유치를 반대한다" 고 밝혔다. 특히 "추진중인 화상경마장은 과천 경마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마를 화상으로 보고 돈을 거는 전형적인 도박장" 이라며 "우리의 고장 파주가 도박장으로 인해 망가지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상경마장이 도박장이다 보니 발생하는 폐해도 심각한 수준" 이라며 "도박 시설이 가까운 곳에 있을수록 중독에 빠질 확률은 더 높아, 화상경마장이 도박중독을 초래할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