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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기동물 예방사업 추진

파주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유기·유실동물의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과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유기동물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유기동물 예방단(3)을 구성했다. 유기동물 예방단은 유기동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을 중심으로 마당에서 반려견을 사육하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예방단의 주된 활동은 동물복지 및 보호사업(동물등록제 사업,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안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동물등록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목줄 등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이다.

 

 이 외에도 동물등록 및 반려견 공공예절(펫티켓), 동물 학대와 관련된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해 시민들이 해당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81일부터 930일까지 유기동물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책임이 강화되어 성숙한 반려 문화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의 발생을 예방하고 파주시민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 증대 및 반려동물 책임 의식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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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