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위생과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식 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 골고루 먹기, 불량식품 먹지 말기 등 깨끗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란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1분 이내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주제의 적합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10개 작품을 선정(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입선상 5점)해 시상할 계획이며,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 재학생(관외 거주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파주시청 누리집에 ‘어린이 음식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영상자료를 이메일(82cree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출품된 작품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 활동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기준일(2025.4.21.)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며,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2,870,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기준 충족 시 1인당 연 150만 원을 지원하며 상·하반기 2회에 나누어 분할 지급한다. 단,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예술활동준비금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에게 이번
파주시가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사회생활’ 참여자 20명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의 실무역량 향상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은 물론 입사 후에도 원활하게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문서 작성법 ▲신입사원 역량강화 전략 ▲스마트 회의법 ▲시청각 설명기법 ▲조직 생활 예절 ▲영업 이미지 만들기 등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 관내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예정자이며, 방문 접수(일자리센터 및 문산·운정행복센터) 또는 ‘구글폼’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취업의 문을 여는 것은 물론이고, 입사 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94)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
파주시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2025년 3월 31일 이후 반환보증에 가입한 건부터 적용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가입·납부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금 상향 조정은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일반 가구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또한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정부24(www.gov.kr)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안심전세포털 (www.khug.or.kr) 에서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파주시주거복
파주시는 올해 들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병의원 58개소에 말라리아 신속 진단도구를 보급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속 검사 시행을 권고했다. 파주시는 남북한 접경지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해마다 말라리아 감염 환자가 150여 명 가량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말라리아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지난해의 경우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발생한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2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에 무려 10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 확산에 대한 높은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말라리아는 통상 감염 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7일, 길게는 1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과 함께 두통, 오한 증상으로 발병한다. 많은 환자들이 말라리아 증상을 감기로 오인하여 상당 기간 치료 시기를 놓칠 뿐 아니라 또 다른 사람에게 감염원이 되고 있다. 파주보건소에서는 관내 병의원 58개소에 말라리아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속검사 도구를 보급해 병의원에 감기 증상으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 이민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다문화 가족 특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달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 달 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선착순으로 15명의 다문화구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다문화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강은 5월 27일 파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MH타워 8층)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성공적인 취업 전략 ▲직장 내 기본 예절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 여성(한국어 중·상급 수준) 중 에프(F)-6(결혼이민) 또는 에프(F)-5(영주권) 비자 소지자다. 단, 현재 취업 중이거나 취업 예정인 경우(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아르바이트 포함), 최근 3년 내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 포기한 경우, 2023~2024년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및 문산·운정행복센터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구글 서식)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취업 상담 및 알선 등 사후 지원을 지
파주시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자율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기 다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장비 무료 대여 및 방역 약품 배부, 운용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산업체, 단독주택 등 자체 방역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휴대용 연무기, 연막기, 유문등(모기 유인퇴치기) 등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요령, 장비 안전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비 대여를 위한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개시되며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해 장비 사용 및 약품 희석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마친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즉각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고, 대여 기간은 1개월로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감염병 취약 지역의 자율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온 상승과 모기 개체 수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방역 장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불편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열린 야외 공간에서 책과 만나는 특별한 독서경험을 제공하는 ‘해솔 책 소풍’을 연다. ‘해솔 책 소풍’은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 주말마다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그늘막 텐트 등 소풍 용품과 책을 대여해 해솔도서관 앞 잔디마당에서 자유로이 독서와 소풍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는 1인부터 4인까지 팀별로 하루 2시간씩 4회에 나누어 모집하며, 여러 회차를 연달아 신청해 장시간 이용할 수도 있다. 신청은 해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해당 주말의 책 소풍을 시간대별로 골라 할 수 있다. 해솔도서관은 2011년 9월 가족 친화 중심으로 설계되어 개관했으며, 교하도서관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변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있고 상업시설이 없어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과 ‘가족’을 특성화 주제로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따듯한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누리고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라며, “가을에는 ‘어린이책 벼룩시장’과 연계하는 특별한 책 소풍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아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매년 1회 반려견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해 예방백신 8,400마리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31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1만 원만 부담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참여 동물병원 목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이 없는 읍면 지역은 시에서 직접 수의사를 파견해 순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종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읍면지역 순회 접종 일정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관내 야산에 살포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질
파주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동력 냉난방 시스템으로, 시설 가동 시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가스열펌프 운영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90%까지 저감장치 부착비용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본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중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 및 기관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및 기관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오는 4월 25일(금)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우편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가스열펌프에 환경부 인증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 의무대상에서 제외되어 운영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생활 주변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가스열펌프 운영자는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4월 중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역학조사관과 함께 관내 산후조리원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함께 법정 4급 감염병에 속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영유아에게는 주로 폐렴, 모세기관지염을 유발한다. 매우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의 한 종류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특별히 파주시 역학조사관이 함께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예방,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관리 등 감염병 및 안전사고 관리 여부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후조리원 인력 및 시설기준 ▲종사자 및 방문객 위생관리 수칙 준수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기록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예방접종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아기가 안심하고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달 7일부터 5월 2일까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추진중인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 지원 사업’ 잔여분에 대한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상자 모집은 지난 3월 중 완료된 2차 대상자 선정 이후 잔여분에 대한 추가 모집으로,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도로 및 배관시설 ▲옥상 방수 ▲복리시설 ▲승강기 교체 ▲교통안전시설 등 16개 분야에 걸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신설된 안전관련시설 설치 항목에 대한 지원이 눈에 띈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소방시설 확충,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등 화재·침수 등 긴급상황 대비 시설에 최대 2,500만 원까지 도비 포함 보조금이 지원된다. 해당 분야는 의무·비의무관리대상 단지 모두 지원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고층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파주시청 주택과(복지동 2층)를 통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이며, 최근 5년 내 동일 사업으로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