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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56호선 전 구간 개통

파주시는 국지도56호선 파주읍 연풍리~법원읍 대능리 7.78구간의 확장공사를 마치고 오는 20일 오후 2시 도로사용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국지도56호선 파주구간은 이번 개통하는 파주읍 연풍리부터 법원읍 대능리까지 총연장 7.7820m 왕복 4차로가 개통되면서 국지도56호선 전구간이 연결 및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서쪽으로는 김포시, 동쪽으로 양주시로 연결돼 주변지역 입주 기업체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수송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대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간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도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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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