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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3D피난안내도 제작 및 배부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피난안내도 설치 법적근거 미비 대상 중 소규모 학원·어린이집·의료시설에 3D피난안내도를, 18개 대상·36매 제작 및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3D피난안내도란 일반적인 피난안내도를 입체감 있게 변환한 것으로 보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안내도이다. 상대적 취약계층 이용대상에 우선 보급하여 피난 공백 제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겨울철 안전약자 이용시설 특수시책 운영 계획과 병행하여 관내 돌봄 교실에 3D피난안내도를 활용한 피난대피 교육을 실시하여 피난안내도의 중요성 인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3D피난안내도 제작배부를 확대 실시하여 피난대피의 인식전환 및 효과적인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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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국 방문 계획은 왜 알리지 않을까? 파주바른신문이 ‘김경일 시장 해외 출장에 시의회 반발’이라는 보도를 한 지 하룻만에 파주시가 12일 김경일 시장의 폴란드 출장 계획을 언론에 배포했다. 김 시장을 비롯 공무원 11명이 6월 19일 출국해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등 우호도시 제휴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내용이다. 언론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아위스토크시가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을 했고, 올해 1월에도 파주시장을 행사에 초청하는 등 수개월 동안 실무 교류를 통해 일정을 조율했다며 외유가 아니라는 점을 굳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의 주장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 계획을 세웠다면 왜 하필 파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어야 한다.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함께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언론보도자료에는 중국 방문 소식이 전혀 없다. 파주시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중국 라오닝성 국제 우호도시 무역대회에 참석한다며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보도자료에 중국 방문은 빼고 폴란드만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파주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