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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점검

파주시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을 대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이지만 강원도 동해안 산불 및 지진발생 등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파주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각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6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로당과 양로시설을 중심으로 기능 보강 및 공간 정비 등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환경개선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584개 사회복지시설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유무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가입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하절기 재난안전 급식 및 위생 관리대책 등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점검을 통해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보완 또는 개보수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경로당 이용의 문제점과 고충도 함께 파악하고 위험요인 시설물은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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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