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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서각협회 파주지부,‘제16회 술이홀 樂 새김전’

()한국서각협회 파주지부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16회 술이홀 새김전6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교하아트센터(교하도서관 3)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율곡고 학생, 한국서각협회 초대작품까지 포함해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 서각은 글을 쓰고 새기고 채색을 하는 종합예술이다. 오랜 세월 내려오는 전통서각으로 사찰의 현판과 팔만대장경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전통서각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다양한 채색을 겸한 현대서각으로 발전해 왔다.

 

 전시회에서는 파주에서 전통과 현대의 미가 어우러진 서각예술의 장르가 새롭게 발전해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각전을 선보이게 된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서각협회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만든 작품들을 통해서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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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