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3.5℃
  • 구름조금고창 1.8℃
  • 흐림제주 5.4℃
  • 구름조금강화 -0.4℃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파주시설관리공단,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 상호협력하여 파주시의 지속가능 발전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안전한 시민, 안전한 파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과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파주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무상 안전점검 실시와 문화 및 예술 공연 관람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혜택 제공,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서비스 이용 홍보 등 어르신의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을 협약했다.


 향후 공단에서는 점검 경로당을 선정하여 공단의 기술인력으로 편성한 점검단과 함께 안전점검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해피누리봉사단의 협조 하에 문화공연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노인회장은 “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과거 경제발전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과의 유대감 강화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관계를 더욱 확장하여 각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손혁재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가 증진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남녀노소 구별없는 안전한 파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