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2.5℃
  • 구름조금울산 -2.2℃
  • 광주 -1.9℃
  • 맑음부산 -1.7℃
  • 구름많음고창 -2.2℃
  • 구름조금제주 3.1℃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6.1℃
  • 흐림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2.5℃
  • 구름조금거제 -0.4℃
기상청 제공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나의 기억찾기 3기’시작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의 기억찾기 3기’ 운영을 시작한다.


 ‘나의 기억찾기’ 프로그램은 치매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3회 오후에 진행되고 3기는 9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파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주로 신체기능 증진활동, 현실인식훈련, 작업치료, 운동치료, 인지훈련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여러 가지 창조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의 부양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paju.nid.or.kr) 파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1-940-5246,5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