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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스마트영농 모델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 노지작물 재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는 노지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 22일 선정됐다.

 

 노지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사업은 노지채소, 과수 등 노지작물에 센서, 자동 관수·관비 장비 등을 적용하는 사업이며, 사업비 6억 원(국비3,지방비3)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난 9월 나물콩 재배단지 활성화를 위해 파평면 나물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대면발표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노지 스마트영농 모델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노지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가에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나물콩 재배 단지원, 농업기술센터 실무담당자가 사업 기획·관리에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이 가능한 사업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나물콩 재배 생산성 증대 및 품질을 크게 향상시킴은 물론 노동력도 획기적인 절감과 함께 4차산업 시대에 앞서가는 스마트영농을 실천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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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