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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파주시는 2020년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발굴기반 조성의 해로 정하고 공동체의 원활한 활동과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구성한 조직으로 그동안 공동체 활동시 법률, 건축 등 전문적인 지식과 자문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해 활동 영역을 넓히는데 제한을 받아왔다. 이에 파주시는 재능 기부의 형태로 법률, 건축, 행정 등의 전문가로 자문협의체를 구성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자문협의체는 법률, 건축, 세무, 행정,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운영하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활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조언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과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파주시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자문협의체 구성과 더불어 공동체를 이끌어갈 리더양성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마을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마을공동체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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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