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5.8℃
  • 구름조금대구 6.8℃
  • 맑음울산 7.0℃
  • 구름조금광주 4.7℃
  • 구름조금부산 8.7℃
  • 구름많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6.8℃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5.0℃
  • 구름조금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롯데와 함께하는 보훈가족 나라사랑 문화체험 실시

파주시는 2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의 연계를 통해 롯데시네마(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점)에서 파주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1950년 한국전쟁 중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기밀작전으로 진행됐던 772명 학도병들의 장사상륙작전활약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유익종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참전용사들과 보훈 가족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문화체험 행사와 더불어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의 삶과 업적을 다시금 기억하며 호국정신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영화 상영을 흔쾌히 지원해 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보훈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