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5.1℃
  • 맑음대전 -4.1℃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2.3℃
  • 맑음부산 -1.8℃
  • 구름많음고창 -3.6℃
  • 흐림제주 3.5℃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1.2℃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파주시, 민생규제 혁신 대국민 공모전 우수상 수상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민생규제혁신 대국민 공모전에서 3건의 아이디어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민복지, 국민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일상생활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에 관한 43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민생규제심사단의 최종심의를 거쳐 총 26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이 중 파주시는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먼저 우수상을 받은 청년창업 농업인 점검 시기 변경은 정부가 청년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후계농 자금 지원을 위한 이행 여부 점검 시기를 농번기인 4월에서 농한기인 12월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바쁜 농사일로 증빙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인 돌봄 종합 및 단기 가사서비스 이용방법개선 농업법인의 설립등기 통지방법 개선 등 2개 아이디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상반기 김정기 부시장 주관 규제개혁보고회를 개최해 320여 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고 민생규제와 관련된 과제 84건을 공모전에 제출했다.

 

 김정기 부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기업 애로사항부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 규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들이 없는지 살피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우수 과제로 선정된 이번 아이디어가 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