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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파주중앙도서관은 숨겨진 파주의 기록물들을 발굴해 지속해서 보존·활용하기 위해 파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1900년대~1980년대의 근현대자료로 마을기록(기념식, 축제 등), 마을 모습(거리, 노인정 등), 일상생활(결혼, 학교 등), 문화재 등 파주와 관련된 자료는 모두 가능하다.

 

 또한 공모유형은 사진과 서류에 한정되지 않으며 시청각류(필름, 테이프 등), 문서류(편지·족보 등), 박물류(기념품·사진기 등)로 전 국민 모두 신청 가능하다. 총 지역화폐 500만 원이 수여 되는 이번 공모전은 기록상 1, 한반도상 1, 평화상 5, 통일상 20명 등 총 27명에게 시상되며 최고상인 기록상의 부상은 지역 화폐 100만 원이다.

 

 공모전 응모는 파주시 공공도서관(17)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13일부터 131일까지다. 미리 제출을 원하는 경우 전화(031-940-5674)로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intro/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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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