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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파주시는 집단시설에서 설사·구토 증상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11월에서 다음 해 4월까지 발생신고가 많은 감염병이다. 경기도 2018년 집단 설사 유행사례 역학조사 결과 원인불명 건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원인 병원체로 밝혀진 바 있으며 영하 20도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대부분은 발생 후 1~3일 후 회복되나 5세 미만 어린이, 고령자, 면역 저하자에게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지켜야 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기구를 열탕 소독해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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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