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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축 면역증강을 위한 미생물 보급실시

파주시는 AI, 구제역 등 겨울철 발병 가능성이 높은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 증진효과가 있는 효묘균을 보급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가축전염병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커진 만큼 가축질병 면역력 증가를 위해 겨울철 유용미생물인 효모균을 공급하기로 계획했다. 파주시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은 친환경적인 도농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축산농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유용미생물을 무상공급하고 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지용 고초균과 작물의 생장을 돕는 광합성균 등을 보급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대상으로 가축 분뇨 악취저감용 광합성균, 면역력 증진을 위한 유산균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미생물인 효모균은 액상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을 희망하는 경우 미생물을 담을 수 있는 용기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공급일시는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보급기간은 125일부터 내년 2월 경까지 보급할 계획이나 올겨울 수요량을 판단해 효묘균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경우 추가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를 개소한 만큼 다양한 분야로 미생물 적용방법을 고려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4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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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