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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마을 보·차도 보수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10일 헤이리마을 보·차도 보수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주민과 함께 공사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연간 80만 명이 방문하는 헤이리마을 도로 재정비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04년 사업 준공 이후 헤이리마을 도로를 전체 보수한 적이 없으며 현장 여건상 보·차도에 보행자 및 차량 등이 혼성돼 이용하고 있어 보도블록 침하, 파손, 노후화 등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헤이리마을 도로 재정비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전체 연장 7.5km 중 파손 및 노후가 심한 1.2km(6~10m)를 우선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지구 이미지 개선과 도로 환경정비,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깨끗하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 마을로 다시 한번 도약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헤이리마을 도로 재정비 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통해 더 편안하고 쾌적한 파주시의 대표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대내외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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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