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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9년 한 해 동안 노력의 결실

민선 72년 차를 맞은 파주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총 4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51건의 대외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파주시는 4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 한해 국·도비 187억여 원을 확보했고 대외평가 시상금으로 총 7억여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가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는 지난해 대비 86억 원 증가한 규모다.

 

 파주시는 민선 7기 각종 공약 사업과 시민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공모를 통한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모사업 선람제도 운영, 총괄 부서와 사업 부서 간 협력 방안 마련 등을 추진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2019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5억 원(국토교통부) 2020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 21억 원(행정안전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20억 원(경기도) 2020년 지자체 ITS 및 감응신호 국고 보조사업 60억 원(국토교통부) 등이다.

 

 대외평가에서는 2019 지방재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기금운영성과 평가 최우수상 비상대비확립평가 국무총리상 2019년 대한민국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2019년 경기도 지자체 사회적 경제 정책평가 최우수상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2019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 최우수상 2019년 옥외광고 업무평가 행안부장관상 등을 받았다.

 

 이 밖에도 파주시는 오는 2021년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유치 브리핑에 나섰고 파주시는 가평군, 용인시와 경쟁한 끝에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파주시는 전 종목 경기장 보유 등 충분한 체육 인프라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사상 최초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 개회식, 북한 선수의 도체육대회 참가 추진, 민통선 내 경기장 운영, DMZ 마라톤 코스 등 남북 교류 확대와 평화를 향한 체육대회 개최안을 제안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온 힘을 다해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파주시는 2020년에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를 적기에 투입하고, 행정 서비스의 척도가 될 각종 평가에서 올해보다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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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