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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을 기자단 문집 ‘두드림 Do Dream’ 발간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0주간 운영한 청소년 마을 기자단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모아 문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을 기자단프로그램을 통해 교하·운정 지역 중·고등학생이 모여 인터뷰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을 배웠다. 참여 학생들은 배운 것을 바탕으로 또래 청소년이 주목할 만한 사람과 공간 등을 그들의 시선으로 취재한 후 각자의 인터뷰 글을 완성해 문집을 발간한다.

 

 이렇게 참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글과 사진을 모아 발간한 청소년 마을 기자단 문집 두드림 Do Dream’에는 가까운 친구의 취미와 일상을 묻는 인터뷰 글부터 특수학급 선생님을 인터뷰한 글, 각자의 롤모델을 인터뷰한 글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읽은 책이나 영화를 소개하는 글까지 함께 수록돼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기자단 문집 두드림 Do Dream’1227일부터 교하도서관을 비롯해 운정 지역 공공도서관과 교하청소년문화의집,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인근 학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 기자단 문집이나 청소년 마을 기자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031-940-5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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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