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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시행


파주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파주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11일부터 시행한다.

 

 가입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이며, 최대 1500만 원 한도에서 보장을 받는다. 보험료는 파주시가 전액 부담하고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내용은 자연재해사망(일사병·열사병·저체온증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농기계사고(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강도(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등이다. 다만 스쿨존 교통사고의 경우 12세 이하 어린이만 부상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을 당했을 때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한반도평화수도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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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