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최종환 파주시장, 초등학교 등교 준비 현장점검


최종환 파주시장과 이형수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코로나19 대응 단계별로 등교하는 학교 일정에 맞춰 26일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교직원을 격려했다.

 

 최종환 파주시장과 이형수 교육장은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 내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어 열화상 카메라 및 손소독제 비치 현황, 교실 책상 배치, 급식실 칸막이 설치 등 학교 내부 상황을 점검했다.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개학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교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파주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해 군부대와 연계해 등교 전 44개 초등학교의 내·외부의 방역을 완료했다. 마스크 46500, 손소독제 4600개 및 살균제 780개 등 방역 물품도 지원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 간의 일정한 거리두기를 위해 책상 간격을 넓히는 등 교육부 지침에 맞춰 등교 수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일 고3 학생들의 개학에 이어 각급 학교의 순차적인 개학을 앞두고 파주시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안전한 환경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파주시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