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니어 일자리 트렌드’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노인 일자리 동향 ▲일자리 유형별 특징 ▲참여 절차 및 취업 연계 방안 등이며, 노년층이 실제 일자리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행복센터 내 일자리 상담 창구 방문 또는 온라인(구글 서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최근 노인 일자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다양화되고 전문화되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보다 활기찬 노후를 설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소방서는 9월 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안전대책을 파주시 일대에서 추진한다. 최근 충전 중 폭발 등 사고가 이어지면서 화재 예방과 시민 경각심 제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총 213건이며, 공동주택에서의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39.9%).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35.7%)이 가장 많았고, 기계적 요인(33.8%)과 화학적 요인(23%)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파주시에서도 관련 화재가 3건 발생해 약 1억 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파주소방서는 이에 따라 도심 내 공유형 배터리 충전소 2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시설 관리 상태, 비상구 확보, 건축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별도 계획으로 진행된다. 또한, 노후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관리사무소 대상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리튬이온배터리 과충전 방지, 충전구역 안전관리, 화재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며, 체크리스트와 안전수칙 배포도 병행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는 보이지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2025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이리 예술마을의 주요 철학인 ‘평화(Peace)’, ‘예술(Art)’, ‘자연(Nature)’를 담은 ‘헤이리 판(PAN) 페스티벌’은 올해로 20회를 맞아 ‘공동체’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오는 19일 16시에 열리며,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밴드 라이브 ▲야외 영화 상영 ▲헤이리 아트페어 ▲미술 전시 및 연계프로그램 ▲아트 투어 ▲한글날 야외 도서관 ▲초록 나눔장 ▲요가 클래스 ▲캠핑 클래스 ▲플로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판 페스티벌’은 ‘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예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문화와 예술의 힘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그림책 순회 전시 ‘깃털과 이끼’의 전시해설(도슨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사전 순회전으로, 자연의 가치와 환경 감수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소개한다. 경기도 내 8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이번 전시에서 교하도서관은 마지막 8번째 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BIB) 수상작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노인경) ▲「양철곰」(이기훈) ▲「플라스틱 섬」(이명애) ▲「달려 토토」(조은영) 등 4개 작품이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관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을 맞아 그림책 전시해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평일 오전에 진행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단체에 우선 제공되며, 회당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이 전시해설을 통해 전시된 그림책을 좀 더 깊게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10시, 심학초등학교에서 ‘2025년 제10회 심학산 둘레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속 심학산으로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걷고 즐기는 가을맞이 지역 축제로, 심학산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는 체험공간, 먹거리 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풍자화(캐리커처) 무료 체험(선착순 30명)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경품 추첨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행사도 진행되며, 75인치 발광다이오드(LED) 텔레비전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파주시 홍보대사이자 초대가수 김대훈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호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심학산 둘레길 축제는 주민이 주도하는 교하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마을회관에서 행사장까지 차량 지원을 제공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니어 일자리 트렌드’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노인 일자리 동향 ▲일자리 유형별 특징 ▲참여 절차 및 취업 연계 방안 등이며, 노년층이 실제 일자리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행복센터 내 일자리 상담 창구 방문 또는 온라인(구글 서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최근 노인 일자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다양화되고 전문화되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보다 활기찬 노후를 설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책 속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펼쳐내는 복합문화축제인 ’파주 페어 북앤컬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책이 피어난다!(북스 어라이브, Books Alive!)’를 주제로, 도서 원작 뮤지컬과 낭독 공연, ‘프린지 경연 대회’,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을 넘어 문화콘텐츠의 산실로 자리잡은 출판도시의 저력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건명, 홍지민, 오만석이 관현악단과 함께 선사하는 뮤지컬 뒤풀이 공연(갈라쇼)로 축제의 막을 연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 단편 만화 부문 후보로 화제를 모은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알사탕’,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김창완밴드‘의 ’파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배우 이윤지, 이원종 등이 참여하는 낭독공연과, 해외 진출을 꿈꾸는 공연예술 단체들이 참여하는 ‘프린지 경연대회’도 열린다. 총 10개 팀이 경쟁을 펼치며 이 중 2개 팀은 해외 공연 지원 혜택을 받는다. 뮤지컬과 인문학 강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매제, 낭독공연은 현장 선착순 입장제로 운영된다. 아시
파주시는 지난 14일(화) 19시경 운정4동(야당동, 상지석동)과 운정1동(가람마을, 별하람마을) 일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이물질) 유출과 관련하여, 긴급 대응을 실시하고 수질 안정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금일 18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질 사고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 중인 「시도1호선 도로확포장공사(북측구간)」 현장에서 시공사가 시 소유 상수도 비상연계밸브를 사전 협의 없이 무단으로 조작하여 물의 흐름이 반대로 바뀌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고 인지 직후 영향지역 내 9개 지점을 대상으로 강제배수(이토)를 실시하고, 피해 단지에 대해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순차적 수돗물 재공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급수차 16대와 병입 생수 13만 1천 병을 긴급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병행했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관세척 강화, 저수조 청소 지원, 비상급수 지속을 통해 수질을 안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 수질감시시스템과 자동드레인을 추가 확대·설치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운정지역을 포함한 시 전역의 주요 배수본관 및 말단 관망에 대한 정밀조사를 병행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