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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자 마케팅 전략교육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교육(1) 참여자 32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19~39세 이하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청년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총 3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네이버오피스폼/ https://naver.me/FU95IAKO)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교육은 328, 30, 31(3일간/13~18) 파주시 정보화교육장(파주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1일차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2일차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운영전략 3일차 인스타그램 온라인 마케팅/동영상 제작편집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지난 사전교육에 신청자가 많았던 만큼 이번에도 많은 청년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매출을 증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 홍보마케팅 교육은 올해 총 3회로 2차 교육은 8월 중, 3차 교육은 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정책과(031-940-8661)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사업화센터(031-500-30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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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