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 7월 7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24곳 현장 점검

파주시는 530일부터 77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제공기관 2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성장기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아동 양육과 재활비용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아동 가정의 소득 기준에 따라 바우처로 차등 지원된다.

 

 제공기관에서는 언어재활 미술심리 음악재활 놀이심리 감각발달 운동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검은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한 24개소에 대해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32)장애아동 복지지원법(35)에 따라 제공기관의 지정기준 관련 및 전반적인 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공인력 자격사항, 서비스 제공기록지, 결제내역, 서비스 제공현황 및 부당 청구 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아동과 가정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파주시는 바우처사업 제공기관 지정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