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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2024년 신입생 모집



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의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할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1,2학년)에게 방과후 학습지원 및 문화, 스포츠, 예술, 생활지원, 상담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모집대상은 2024년 기준으로 중학교 1학년 20명과 2학년 20, 40명을 202311 1일부터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사업은 학습활동과 전문체험활동 및 저녁급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은 교과학습 및 문화, 스포츠, 예술, 4차산업혁명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참여활동, 분기별 1회 이상 주말체험활동, 급식, 상담, 귀가차량 운행 등을 지원한다. 모든 활동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다(, 교재비, 재료비 일부 본인 부담).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 https://www.pcy.or.kr/ms/main.php문의/접수 : 031-540-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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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