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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주최‘2023년 Best Green Driver 선발대회’대상 수상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도로교통공단 및 LG유플러스, 카비가 공동 주최한 2023년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부문 종합점수 전국1위로 대상을 수상(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방영훈 주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 대회에는 전국 19개 기관, 운전자 1,361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는 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차량에 장착하여 2주간 안전운전 주행습관, 교통사고 유무, 경제운전 등 세 가지 지표를 평가받았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31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경제운전을 실천하여 ESG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파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를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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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