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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20(), 파주서 경찰발전협의회(이하 경발협),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과 함께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파주시 탄현면 소재 장애복지시설인 새꿈터 및 꿈이름

문하여 장애인 등 80여 명에게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자 하는 파주

서 직원들의 진심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파주서에서는사랑의 자투리기금을 전

달하였고, 경발협(정완용 회장 및 임직원)에서 파주 30포대를,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이수영 단

)에서 짜장면으로 식사를 제공하였다.


 파주경찰서장(서장 김영진)협력단체인 경발협 및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과 함께 따뜻한 마음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협력단체, 봉사단 그리고 우리 직원

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발협 회장 정완용과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장 이수영은 파주경찰서, 경발협,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3개 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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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