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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전수 점검

파주시가 봄 학기 개학을 맞아 315일까지 학교,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5개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담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판매시설 등 기본위생 수칙 위주 집중 점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 화투, 술병 등의 형태로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7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여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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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