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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명·한식 기간 산불 집중 관리…4월 14일까지 총력 대응

파주시는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하는 산불방지를 위해 41일부터 14일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파주시의 5년간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산불 대비 약 28.6%가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와 식목 활동으로 입산객이 많아져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파주시는 공휴일 야간에도 산불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원과 시간 등을 확대해 산불진화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 등의 실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묘지, 등산로 등 산림지역 및 일몰 취약 시간대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에서 보유한 임차헬기 1대의 불법행위 감시계도 비행 또한 주 2회에서 주 6회로 확대하고, 읍면동 이통장단 등을 통해 주민 밀착형 산불 계도와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간을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성묘객 실화 등 산불 발생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하고 폐기물 불법소각 역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명·한식 기간 중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성묘객과 등산객은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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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