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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렵네...


7대 파주시의회 의장단을 선출하면서 손배찬 의장과 안명규 부의장이 의장석에서 투표용지에 기표하고 이를 사무국 직원에게 건네줘 투표함에 대신 넣게 하는 비민주적 행태를 보였음에도 두 재선의원은 시민들에게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제7대 파주시의회가 3,400만 원을 들여 의장, 부의장실 집기를 교체하고 6,700만 원짜리 의장 전용차를 새로 구입하는 것 등을 보면서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일부 시의원들은 그동안 자신을 섭섭하게 한 공무원을 색출해 동사무소로 인사조치하겠다는 얘기도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

 

 영상은 6대 파주시의회 박재진 의장이 허리 디스크로 인해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함에도 의장석에서 내려와 투표를 하는 모습과 건장한 체격의 7대 손배찬 의장이 의장석에 앉아 대행투표를 하는 모습이다.

 

 파주바른신문 바른체크팀은 앞으로 정치인의 과도한 인사개입과 이른바 하나회로 불리는 정치 공무원의 줄세우기 행태를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